오늘 개학을 했다..
강
나의 변화 모습에 아이들은 97한해의 쇼킹함을 시작했다..
1학년땐 화장을 안했거든..
수강신청 못해ㅛㅓ 고생하는
멋진 97학번 붙잡고 아주 친절하게 알려주고..
난 매점알바를 하러갔다..
하루에 한시간..
4천원..
글구 알바 끝나면 교직원 식당에 가서 점심을 먹는다..
매점아저씨가 같이 하시는 거기땜에..
글구 알바하는 시간동안 내가 먹고 싶은건 다 먹어도 된다고 하셔따..
교수님들과 같은 자리에서..^^
글그 낼 부터 선배차를 타고 통학하는데..
아침 8시에 갔다가 저녁 아니 밤이군..
12시쯤에 집에 온다..
아마 실험실쪽 일을 하게 될지도..
아직 과사 학생조교가 정해지지 않아서 정해질때까지
도와드리기로 했다..
정말이지 이번 2학기는 열심히 해야겠다..
년
글구 저번에 아처네 번개 갔을때 월요일 알바를 빠졌는데..
그것까지 쳐서..
원래 37일인데.. 38일로 계산해 주셨다..
방학동안의 알바에서..
아빠 안경과..엄마의 주방에 있는 쌀통을 바꾸어 드리기로했다..
착한딸 성희..
혹시 울학교에 아는 사람있으면..
매점 알바하는 아이를 주시하도록..
난 공대쪽 알바를 함..
아무래도 과자가 상당수 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