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 오늘의 영냉이 횡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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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냉이 ( Hit: 160 Vote: 1 )

오늘은 갑자기 공부가 하고 싶은거 있지~
그래서리 아침에 보케불러리두 가져가구 그랬는뎅..
다시금 이렇게 글만 쓰는군..
에웅.. --;
그래두 글쓰니깐 기분이 좋아진당~
마니마니~

*^___________^*

글 안쓰믄 영냉이가 일기두 쓰구 그러지 않겠으~
어제랑 엊그제 간만에 일기장을 폈단다~
비록 슬픈 이야기들만 가득한 일기장이지만~
다시 읽어 보믄 옛날 생각이 디게 마니 나~

이것저것 잡히는 노트 아무데나 써가지고
괜히 권수만 만지만~
그래두 얼마나 뿌듯한데~
나으 일기장이 차곡차곡 싸여있는 걸 보고있노라면~
홍홍~

근데.. 통신하믄서리 일기를 거의 안썼는거 있지..
우잉.. 이런 일이 ..
차라리 내 글들 죄다 편집해서리
출력해서 분철할까봐~
일기가 없다닝.. 아쉬웡..

난 주로 슬플때만 일기를 쓴단다
기쁜일이 생기믄 너무 기뻐서 펜잡고 있을 여유가 없거덩~
슬플때.. 넘 슬퍼서 어딘가 쏟아부어야 할때
아님.. 넘 답답할때.. 답답해서 가슴이 터질려고 할때
나는 일기를 쓰쥐~ 하/하/하/~

오늘은 일기를 안써두 되겠당~
기분이 좋거든~

일기들 읽어보믄 종말 재밌어~
그때는 정말 힘들어서 쓴 것들이지만~
그래두 다시 돌이켜 보믄... 푸~

일기를 쓰면 생각이 참 많아져~
근데 통신을 하믄 생각이 없어지는 것 가터..
우잉... 생각을 하고 있을때
정말 내가 살아 있다고 느끼는데 말야..
생각이 없어진다는 것은 무서운 것이양..
왜냐./

바보가 된다는 것이기 때문이쥐~
아니.. 아초가 된다는 것인가.. 헤깔리..~

근데 첨에는 공부얘길 쓰려구 한거였는뎅..
어쩌다 아초이름까지 나와버린
삐리리한 글이 되었단 말인가...
으궁.. 나도 못말리는 횡수어 (횡수er) 인가봐..
--> 횡수얼~ 인가..? --;

참.. 글구 보니
횡수----------- 하믄~
썰렁 쭈니랑~
밥팅 영재랑~
순수 호겸인데 말야~
으궁.. 칼사사 3대 횡수들~ *^^*

영냉님주제에 어찌 그들과 대적하리요~ 그쵸~ 여러분~ *^^*
---- (강조하고 싶은말~ )

하긴 아람이두 가끔 상당한 실력을 발휘하기두 하지만~
썰렁 아람~
아람 쓰리가 모냐~ 썰렁하기는~ *^.^*
그래두 모 보단 낫지만~

음... 의견이 양분되는군./
위에서 말한 "모" 가 무엇일까..
무엇일까~ ??
아마 다덜... 잸줴 아니믄 ekdnsdksehla 을 떠올릴듯~
------ 이거 이렇게 치니깐 더욱 삐리리해 보이는데~ ^^

쿠쿠~
애덜 이렇게 씹으니깐 디게 잼있당~
룰루~ 랄라~ *^^*

우잉./ 다덜 삐짐?
에잉~ 영냉이가 다 총애하니깐 그러는 것이쥐~
하긴.. 참새덜이 어찌 봉황의 뜻을 알리요..
봉황이 다 이해를 해아쥐..
봉황의 길을 멀고도 험한것이로세.. 험험..

애구 종말 썰렁하당~
쿠쿠~
간만에 글쓰니깐
내가 봐두 내가 맛이 좀 갔으..

근데 아직두 더 쓰구 싶은 거 있쥐~
하/하/하/~

하고싶으믄 해야 하쥐않겠으~

이제 또 무슨 얘기를 쓸까나~


포에버 칼사사 마담 영냉이엿땅~
? *^.^*




본문 내용은 10,227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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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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