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 동문회랑 개강파티랑..

작성자

전호장	( 1997-03-22 17:09:00 Hit: 157 Vote: 1 )

어제 그제...다 처리하구 왔쥐비..
어제는 동문회랑 서클 두 곳의 술자리를 빨빨거리면서 돌아다니다가..

맛이가서 집에 갈수가 없었지만..
나의 아지트에서 단 잠을 잤단다..

내 술버릇(?)이 너무 신사적으로 변한 것에...눈물을 흘리고 있다..
(감격의 눈물...)

세상에 어제 기억이 안나는데..
친구말로는..
자취방에 들어오더니..
야...나 여기서 자야겠다..이불줘..
그러더니 그냥 잤다네...^^;

쿠쿠...랄랄라~~

그저께 개강파티는..
인하공전 항공경영과 97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는데..
쿠쿠...이쁜애 한 명 데리구..
부르스두 추구...^^;
(이번엔 가강제가 아니었음을 강조한다..
그냥 슬쩍 떠봤더니..나가자는군...그래서 나갔다..정말이다..!!)

이차떠서..또 신나게 놀구..
영재의 18번...
신해철의 노래들을 중후하게 불러줬쥐...^^;

요즘에 내가 키우는 노래는..
N.Ex.T의 Here I stand for you..
(여기서 나는 당신을 기다립니다.. 이정도의 의미려나?)
쿠쿠...재밋었으..

참...귀여운 후배들이랑..얼굴 좀 익혀놨으니..
소개팅 필요하면 불러...
^^;
글구...
니미...거기서 내동생 친구를 만나서리..
좀 기분이 그랬으..
완전히 발광을 했는데...
--;
어쩌다 얘기를 하다보니..내동생 친구더군...으~~~./

영재..

본문 내용은 10,210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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