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처) 업보 작성자 achor ( 1997-03-31 09:30:00 Hit: 182 Vote: 1 ) 전생에 분명 내 죄는 무척이나 많았나 보다. 그 죄값을 이제야 톡톡히 치루니 말이다. 갑자기 가슴이 저리는 두번의 깊은 기침이 났다. '이런 일은 없었는데, 왜 이러지?'라고 생각하고 약속 장소로 나섰는데, 가고 있는 중에 고통이 시작되는 것이었다. 가슴이 찌저질 것만 같고, 걸을 수도 없었고, 말할 수도 없었고, 심지어 숨 쉬기조차 버거웠다. 어쨌든 천천히 걸어 약속장소에서 친구를 만났으나 도저히 같이 있을 수 없었다. 웃어줄만큼 여유롭지 못했으며, 나 때문에 친구 역시 기분이 안좋아지는 건 원치 않았다. 그렇게 친구와 헤어진 후 집에 겨우 도착했으나 누울 수가 없었다. 누으려 하면 가슴이 다시 찌저질 것 같았기에... 친구 3명이 왔다. 그리곤 잠들었고, 이제 일어나 보니 조금은 괜찮은 듯 싶다. 휴우... 이거 원 도대체 내가 무슨 죄를 졌길래 이런 고통을 당해야만 하는지... ps. 궁극적 희망은 고통으로부터 자유롭고 싶다. 자랑찬 칼사사 무적 두목 3672/0230 건아처 본문 내용은 10,193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c44_free/13766 Trackback: https://achor.net/tb/c44_free/13766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28156 1482 672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 댓글들에 오류가 있습니다 [6] achor 2007/12/0856056 15407 [정원/여행제안]겨울바다입니다. 월계녀 1997/02/01182 15406 [정원] 겨울바다 여행 참석자 명단 월계녀 1997/02/05182 15405 (아처) to 도경, 더듬 achor 1997/02/07182 15404 [eve] 설랜드 벙개 너무하다!! 아기사과 1997/02/10182 15403 (아처) 동보록 & 레이더 achor 1997/02/10182 15402 [필승] 가세손 이오십 1997/02/11182 15401 [경민/꺽정] 오 나의 여신(Illusion-동영상) k1k4m49 1997/02/11182 15400 [>< 타락] 무제 1... godhead 1997/02/11182 15399 == 가출, 자취... aram3 1997/02/12182 15398 [나뭐사죠] to 정원 전호장 1997/02/20182 15397 == [퍼온글] 쫌 드럽지만 잼있는 얘기~ aram3 1997/02/23182 15396 [CHOCOLATE] 입학식... neko21 1997/03/03182 15395 (아처) 용인알바 후기 achor 1997/03/06182 15394 9일만에 접속하다...^^ 예쁜희경 1997/03/16182 15393 [스마일?] 안녕~ 글구 환영~ ^^ to 쎄라킴~ 영냉이 1997/03/19182 15392 [무아]으.. 간만에 mooa진 1997/03/22182 15391 [꺽정이~♧] 엠티..^^ k1k4m49 1997/03/30182 15390 (아처) 업보 achor 1997/03/31182 15389 [필승] 야간정액제 전호장 1997/04/01182 668 669 670 671 672 673 674 675 676 677 제목작성자본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