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IMF는 우리나라를 [ 선진경제국 ]으로 공식 분류했다.
각종 신문의 경제란에는 벤쳐기업 얘기 뿐이다.
하지만 난 무엇을 했단 말인가!
하지만 난 무엇을 할 수 있단 말인가!
다만 자판을 두드릴 뿐이다.
ps. 7cm의 여행류의 얘기를 하자면, 내 옆에 있는 '너'를 말할 수 있다.
맛 대가리도 없는 게 '너'라는 품명으로 나를 유혹했다.
'꿈꾸는 열대음료'라는데 개뿔이 열대음료인지...
더욱 억울한 것은 이 대가리없는 음료를 2번씩이나 먹었다는 것이다.
처음 호기심에 한 번 먹었고,
두번째 지난 내 판단의 의심에서 다시 먹었다.
하지만 결코 내 판단이 틀린 것이 아니었다.
여전히 대가리는 없었다.
삼립식품은 빵이나 만들어야 한다.
마치 송충이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