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처) to 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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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hor ( Hit: 156 Vote: 4 )

선웅과 칼사사 제2대 운영진을 정하면서
우리는 수영, 너의 능력을 서로 알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단다.

거론됐던 수많은 쟁쟁한 경쟁자를 제치고
니가 자랑찬 칼사사 판서에 선발될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수영이가 얼마나 칼사사에 많은 애정을 갖고 있었는지
그 누구보다도 많은 시간을 함께 한 우리가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야.

사건을 대할 때 서로의 생각이 일치하지 않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일일 거야.

그럴 때는 서로 대화를 통해서
그 차이를 좁혀나가는 게 옳지 않을까? ^^;

어떤 점에서 수영이가 탈퇴를 결심했는지
정확히는 잘 모르겠지만,
아직 우리에겐 수영이가 무척이나 필요하다란 것을 기억하고,
다시금 예전의 수영이 모습으로 돌아왔으면 좋겠다~ ^^+

*^^*






3672/0230 건아처


본문 내용은 10,113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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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8/23/2021 11:4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