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처/릴소] 갈솨솨마을 001-010

작성자  
   achor ( Hit: 203 Vote: 2 )

갈솨솨마을


[3364] 제목 : (아처/릴소] 갈솨솨마을 이야기 001
올린이 : achor (권순우 ) 96/06/28 01:33 읽음 : 17 관련자료 없음
자유!

그것은 마치 푸른 하늘의 구름처럼
잡을 수 없는 환상일 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자유가
그에게 무의미가 될 수는 없었다.

또한 자유만큼 그에게 큰 의미를 주는
또 하나의 것이 있었다.

사랑!

그에게는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다.
그녀의 이름은 훈성!
처아와 훈성은 서로 너무도 사랑하는 사이었다.

그러나 운명이란 그런 것일까?
서로 사랑하는 사이였지만 열악한 훈성의 아버지 식현은
사악한 지주 겸호에게 빚진 돈을 갚지 못하고,
딸을 달라는 겸호의 강요에 괴로워하고 있었다.

훈성의 미모는 너무도 아름다워 한 번 보면
보통의 사내라면 한 눈에 가고 말았다.
훈성이 살아온 약 20년의 세월 중에
수많은 남자들이 홀로 가슴아퍼 하며 사라져 갔지만
이 남자, 웅선만은 끝까지 포기할 줄 몰랐다.
어려서부터 뭐든지 끝까지 해야한다고 배워온 웅선은
만 18세 되던 날 길가에서 우연히 지나가는 훈성을 본 후
그녀의 환상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한편 처아의 어머니인 경윤은 젊었을 시절
수많은 염문을 뿌리며 많은 남정네와 관계를 맺어왔다.
이미 40을 넘어선 나이에도 뛰어난 미모를 가지고 있듯이
과거 젊었을 시절 마치 훈성만큼 미모로써
세상에 이름이 파다했다.

이런 경윤을 색마 겸호가 가만히 나둘리가 없었다.
이미 잊혀진 기억인 그들의 일화는
하중의 등장으로 겸호로부터 경윤을 보호할 수 있었다.
겸호에게는 나이어린 정희란 부인이 있었다.
스쿼시를 좋아하는 정희에게 스쿼시를 가르쳐달라고
접근한 겸호는 결국 정희를 부인으로 만들고 말았다.

반면 어린 시절부터 수많은 야사를 대하며
광대한 성에 관한 지식을 익혀온 영선!
그녀의 등장은 너무도 강렬하였다.
최고의 미녀 훈성을 가슴졸이게 만들었을 정도였으니...
하지만 그녀에게도 잊지 못할 기억이 있었다.

영선에게는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친구가 있었다.
주여!
사과를 좋아하던 그녀는
처아의 사부 호진과의 염문이 세상에 파다했다.

하지만...


자랑찬 칼사사 무적 두목
純我神話 건아처


출력이 끝났습니다. [Enter]를 누르십시오.
PRINTER/CAPTURE 가 준비되었습니까(Y/n) ?


[3365] 제목 : [썩문사/릴소] 갈솨솨마을 이야기 002
올린이 : lhyoki (김성훈 ) 96/06/28 01:42 읽음 : 14 관련자료 없음
주여는 영선에겐 신비로운 존제였다..
영선은 이곳저곳 쑤시고 다니면서.동네 처녀들 가슴에
불을 질러 놓았구..
그소식은 악렬 겸호에게 까지 전해졌다.
힘하면 겸호 라고 옆마을 까지 소문이난 겸호가
그냥 가만히 있을리가 없었고..
겸호는 주여와 영선 훈성의 비밀을 빌미로 삼아
********************** 심의 삭제


출력이 끝났습니다. [Enter]를 누르십시오.
PRINTER/CAPTURE 가 준비되었습니까(Y/n) ?


[3368] 제목 : [전호겸/릴소] 갈솨솨마을 이야기 003
올린이 : inhalaw (전호겸 ) 96/06/28 02:08 읽음 : 10 관련자료 없음
열악 처아의 풍문은 끝이지 않았다.
악랄 겸호도 터치 못하는 처아는 정말 많은 여자를희롱하였다.
갈솨솨마을의 최고의 미인인 훈성은 처아의 추파로 인해 노리개가 된후
성격파탄으로 갈솨사를 떠서 라칼마을로 옮겨갔다.
그걸보다못한 하중은 분영히 일어서 처아에게 개기다 삽자루로
무진 맞고 입원하게 된다.
갈솨사의 미인 영선은 호진이라는 미남자에게 사랑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처아는 영선을 노리고..
어느날밤 인간으로서 차마 못할 짓을 한다(사랑고백..??)
영선은 처아의 추파에 못 이겨 결혼을 하게되고.
그와의 사이에서 준정과정소가 태어난다.
하늘이 주신 비극이다.
처아의 아들치곤 똑똑한 준정과딸 정소는 하인대 와 화이대에
들어간다.하지만 성격이 아처를 닯은(바부스러운 성격..)
이둘은 학교를 때려치고 또 공부를 하게된다..
이때 처아는 영선이에게 식상함을 느끼고 주여와 살림을 차리게 된다.
여기서 나은 자식이 바로 경정이다.
경정인 학교를 다니다 가출하여 연예게에 진출한다
뭇 남성들을 울리게 된다.(처아랑 안 닮앗음..)
갑자기 불연듯 하중이 나타나 처아에게 결투를 신청하는데..........



출력이 끝났습니다. [Enter]를 누르십시오.
PRINTER/CAPTURE 가 준비되었습니까(Y/n) ?


[3369] 제목 : (아처/릴소] 갈솨솨마을 이야기 004
올린이 : achor (권순우 ) 96/06/28 02:25 읽음 : 7 관련자료 없음
처아와 하중의 결투는 상상을 초월하였다.
처아는 스승 호진에게서 배운
승사권을 선 보였다.
무서운 뱀 한마리가 하늘을 오르듯
강력한 힘을 내는 처아의 승사권은
하중을 공포에 떨게 하였다.

그러나 하중은 만만치 않은 상대였다.
그의 주특기인 풀린 눈으로 최면걸기!

처아는 쉽게 빠져나갈 수 없었다.

어렸을 때부터 호진으로부터 많은 무공을 싸아온 처아는
영선과 결혼한 뒤
호진의 첫사랑이었던 주여를 농락하여
자신의 것으로 만든 후
스승 호진에게 걸려
더이상의 무공을 배울 수가 없었다.

순간 처아는 무공대결의 첫째 주의사항을 잊고 말았다.
모든 기공은 정신통일로부터...
이 중요한 사실을 망각한 채 순간
호진, 주여를 떠올린 것이었다.

아무리 무공에 뛰어났던 처아도
하중의 풀린눈 최면걸기에 걸리고 말았다.

아련해 지는 기억 속에서...
생각나는 모습~
그 아름다웠던 처아의 첫사랑~
훈성의 생각이었다.

지금쯤 색마 겸호의 노리개가 되었을 지도 모르는...

순간 처아는 정신이 들었다.
지금 하중이 문제가 아니었다.

처아가 최면에 걸린 줄 알고 다가오는 하중을 향해
처아의 승사권을 정통으로 맞쳐버렸다.

처아의 머리엔 훈성 뿐이었다.
그렇다.
처아는 지금 훈성을 구하러 겸호에게 가야만 한다는
생각 뿐이었다.

한편 호진은 과거 주여와의 사랑을 생각하며
눈물의 술을 마시고 있었다.
자신의 제자였던 처아에게 사랑을 뺐기다니...
호진으로선 인정할 수 없었다.

훈성을 짝사랑했던 웅선 역시
겸호의 만행을 지켜 볼 수만은 없었다.

그리하여...



자랑찬 칼사사 무적 두목
純我神話 건아처

출력이 끝났습니다. [Enter]를 누르십시오.
PRINTER/CAPTURE 가 준비되었습니까(Y/n) ?


[3371] 제목 : [전호겸/릴소] 갈솨솨마을 이야기 005
올린이 : inhalaw (전호겸 ) 96/06/28 02:42 읽음 : 5 관련자료 없음
처아는 하중과의 대결을 뒤로한채 색마 겸호에게로 행한다..
하중은 풀린 눈으로 자신에게 최면이 옮아서 쓰러지고 만다..
그 순간 순정파 웅선도 비장의 삽자루 권법을 익혀서 색마 겸호에게 가고있었다.

그 순간 색마 겸호는 정희와 색을 탐하고 있었다...
이제 그 색마에겐 훈성은 지나간 놀이개에 불과한 것이다..
훈성은 겸호에게 돈에 팔려가고 나서....
3년후에 다시 원재에게 팔려간 상태였다.원재와 겸호는 사촌관계...

길에서 우연히 만난 처아와 웅선....
이 둘은 부엉켜울면서 겸호에게 복수할것을 변소앞에서 맹세한다..
이 둘은 서로 의형제를 맺게되는데.......

이 둘이 온다는 소식을 들은 겸호는 하중을 경호원으로 채용한다.
그리고 친위부대로 준정과 원경을 삼는등 만반의 태세를 가춘다...

처아와 웅선은 돼지머리로 만들어진 겸호의 저택앞에서 회상에 잠긴다..
하지만 복수가 중요..
처아는 돼지코로 ,웅선은 돼지 입으로 들어가기로 햇다..

처아는 들어가다 준정을 만나게된다..이 둘은 적이면서도 묘한 형제애를 느끼게 된다
그렇다!!!바로 그 둘은 바보이기땜에 서로에게 친근감을 가진것이다...
그 둘은 쌈을 하기는 커녕 서로의 비밀을 털어놓으며 누가 진정한 바보인가를
가리고 있었다....

이 때 웅선은 하중을 만나게 된다..그의 풀린눈의 최면에 걸린 웅선은
필승을 부른다(내 맘속에 있는 너를 업애버릴거야~~)놀란 하중는
풀린 눈이 커지고 최면의 기법이 사라지게 되었다.
웅선은 삽자루 권법으로 하중을 처아 패듯 잔인하게 패고 말았다..
쓰러지는 하중은 경윤이라고 외치고는 잠든다....(여기서 잠은 말그대로 잠..)

필승은 악랄한 색마 겸호의 방에 칩이보한다..
겸호는 놀란 나머지 옷에다 소변을 보고 말았다..
필승은 훈성이가 어디있냐고 다그치며.겸호의 출렁이는 배를 마구쳤다..
겸호는 사실대로 말하고 훈성의 소재를 말해준다..
근데 웅선의 눈빛이 이상해지더니...정희에게 다가섰다..
그렇다..정희와 웅선은 눈이 맞은것이었다...
웅선은 정희를 데리고 사라졌다..훈성을 마음속에서 업애고(필승가사처럼..)

이때 훈성은.......................................

출력이 끝났습니다. [Enter]를 누르십시오.
PRINTER/CAPTURE 가 준비되었습니까(Y/n) ?


[3374] 제목 : [EVE/릴소] 갈솨솨마을 이야기 006
올린이 : 아기사과(정여주 ) 96/06/28 03:30 읽음 : 4 관련자료 없음
이 때에 원재에게 팔려간 훈성은 바닷가에 있는 원재의 집에서 살아가고 있었다...
원재는 비록 색마 겸호의 친척이었지만 절대로 여자를 막다루는 그런 인간이 아니었다..
그래서 훈성은 나름대로 마음 편하게 살 수 있었다...그러나...훈성의 머릿 속에 항상
떠나지 않는 이가 있었다....

그리고...한편 첫사랑의 기억을 못잊어 겸호에게 갔던 처아는 같이 싸우기로 했던 웅선이
다른 여자와 눈이 맞아 사라지자 혼자 싸우게 된다...
처아는 겸호와 싸우던 도중 머리를 크게 다치고 산속에 버려지게 된다...

그 때 떠나가버린 옛 님을 그리며 찾아다니던 주여가 산속에서 처아를 발견하게 된다...
주여는 너무나 기뻐서 어쩔줄 몰랐다...그러나 처아는 너무나 큰 부상을 입고 있었다
주여는 자신이 머무르는 오두막으로 가서 처아를 보살피기 시작했다..
그토록 사랑하면서 그리던 이가 눈 앞에 있었지만 주여는 너무나 슬플 수 밖에 없었다..

그렇게 간호를 하던 어느 날..처아의 입이 움직이기 시작했다.주여는 빨래를 하다말고
달려가서 그의 손을 꼭 잡고 "처아씨...처아씨...정신을 차려봐요...."하고 외쳤다..
주여는 자신의 귀를 처아의 입에 가까이 가져갔다
그러나 그가 우물거리는 말은......."훈성아...훈성아...사랑해......"
주여는 흐르는 눈물을 막을 수 없었다. 그러나 주여는 처아가 살아날 희망이 생겼다는
것만으로 기뻐하기로 했다..

그리고 며칠 후 처아는 회복할 수 있었다...
그렇지만 깨어난 처아의 입에서 가장 먼저 나온 소리는 "아가씨는 누구세요...?"
주여는 너무나 슬펐지만...처아가 깨어났다는 사실 만으로도 행복해 하기로 했다..
그리고 처아와 주여는 점점 친한 친구사이가 되었다...그러나 여전히 처아는
훈성과의 일만을 기억 할 뿐 그 밖의 일은 기억할 수 없었다...

어느날..산 밑으로 장터에 갔던 처아는 훈성이 바닷가 어느 곳에서 살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떠날 채비를 꾸렸다...
주여는 그를 잡을 수가 없었다...훈성에 대한 그의 마음을 너무나 잘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리고 처아는 "주여야...그동안 넌 나의 큰 힘이었어...잊지 않을께.."란 말을 남긴채
주여를 떠나갔다..주여는 울지 않기로 했다...마음은 찢어질 듯 아펐지만...웃으며
그를 떠나보냈다...사랑은 그의 행복을 빌어주는거라고 생각하면서...

한편 ... 바닷가에서 자신의 첫사랑인 처아를 그리며 살던 훈성이...어느날 바닷가에서
조개를 줍고 있는데...갑자기 "난 널 사랑해~~~~"하는 옛날 처아가 자주 부르던노랫소리를
들었다..설마 하면서 뒤를 보았을 때...정말 그리고 그리던 처아가 서있는 것이었다..
"처아씨~~~~~~~~~!!!"
"난 지금까지 훈성이 당신만을 생각하며 살아왔어......사랑해~~~~~"
그들의 뒤에는 바다를 금빛으로 만들어주는 태양만이 저편으로 넘어가고 있었다..
그리고 그 둘을 방해하는 이는 아무도 없었다.....침묵속으로 잔잔한 파도소리만이
교향곡처럼 들리고 있었다...처아는 그렇게 그리워하던 훈성을 안고 있었다...
처아는 훈성의 귀에 키스를 했다..."우리 훈성이 그동안 좋은 소리만 들었겠지.."하며
그리고는 눈에 키스를 했다.."좋은 것만 보고 살았겠지..."
그리고..손에 볼에 코에....
그는 마지막으로 부드러운 그녀의 입술을 느꼈다..
그 때....
"처아씨...여기 계시면 위험해요...원재씨가 금방 돌아올꺼예요...피하세요"
그러나 벌써 불빛은 가까워오고 있었다...




출력이 끝났습니다. [Enter]를 누르십시오.


[3378] 제목 : [전호겸/릴소] 갈솨솨마을 007
올린이 : inhalaw (전호겸 ) 96/06/28 03:58 읽음 : 3 관련자료 없음
그렇다.....
색마 호겸의 사촌 원재가 뜬것이다.우렁찬 소리와 함께....
그는 추한 처아의 몰골을 보고는 안심하였다..
그는 마음속으로 저런 폭탄도 있구나 하고 생각하고 있었다.
훈성은 처아의 외모를 사랑하는게 아니었다.(그렇다면 아예안 만난지..)
그의 힘을 사랑했던것이다.그 강렬한 밤의..........

원재는 아처를 씹은채 훈성을 데리고 자기의 집으로 데려갔다..
그때 하늘도 처아를 저주하는지..준정이가 처아를 찾아온것이다..
준정이면 처아와 쌍벽을 이루는 바부다~~~~~~~
처아는 앞으로 일어날 삽자루 같은 미래가 보였다.....
준정.바로 그 다..앞으로 저주의 사신이 되어 처아를 괴롭힐 그이기에...

바로 그 때 웅선이와 정희는 눈이 맞아서 트액마을로 티었다...
하지만 정희는 웅선이와의 생활이 마음에 안 들었다...
힘도 업고.돈도 업고,얼굴만 잘 생겼지...혼자 그런 생각을 하면서..
하루하루를 지내던 어느날.......
결심을 굳히게 된다.색마 겸호에게 돌아갈것을...
출렁이는 살아있는 물 침대가 그리워진것이다...그리고 힘이...
그래서 웅선을 버리고 겸호에게 간다.....
근데 겸호는 미란이와 새 살림을 차린 상태였다...(미란인 나 그냥 아는 여자애..)
정희는 외로워하며 밤길을 걷다가.....
라칼마을의 짱 진수를 만나게되는데.....

출력이 끝났습니다. [Enter]를 누르십시오.


[3383] 제목 : [얼골madam/릴소]갈솨솨마을 008
올린이 : phisicia(모선영 ) 96/06/28 09:04 읽음 : 2 관련자료 없음
라칼 마을의 진수는 용하기로 소문난 점장이였다.
정희느느 자신의 미래에 도움미 될만한 남자를 물어보고..
드디어 점궤가 나온것이다.
예상치도 않게 남편 겸호의 원수인 처아와 살게 되면 조화를 이룰수 있다는
점궤가 나오고..정희는 또한번 상심 하게 된다.
하지만 포기 하지않고 혹시나 처아가 자기를 기역할까봐 두려운 정희는
다른 뉴페이스로 얼굴을 고치고 처아와 의미 심장한 바부 얘길 같이 나눈 준정을 꼬
셔서 처아에게 다가가게 된다.
그러나....
정희에겐 처아가 중요한 존재였으나 처아에겐 정희는 불과같은 존재가...

물론 영악한 정희는 처아에게 직접 다가가지 않고 처아의 이웃사는 준정을 꼬셔서
결혼을 한다.준정또한 처아 못지않게 바람기가 많아서 집에 안붙어 있을지안 정희는
처아를 꼬실 만반의 준비를 한다.

******************처아 꼬시기 준비project**************
1.준정에게 마음에 맞는 친구(처아)를 집에 초대해서 대접하자고 말한다.

2.처아가 초대를 받아서 집에 오면 자신의미모를 과시하여 처아가 군침 돌게 만든다.

3.처아가 빠지게 되면 자연히 그녀를 유심히 보게 되고 준정이 없는사이를
엿봐서 정희에게 오도록 만든다.

4.썸씽을 가진후 같이 날르면 ......

작전 성공!!!

그러나 만반의 계획의 준미한 정희에게 커다란 문제가 생겼다.
규방에 자주 들락 거릴지 알았던 중정은 눈치 없이 정희만 좋아하여 하루종일 집밖
으로 나갈 생각을 하지 않았던것이다...
정희의 집에 초대 받아서 안주인의 미모를 보고온 처아는 예상대로 준정의 집을
두리변 거렸으나 막상 준정이 집에서 나가질 않자..애를 태우는데..
참다못한 처아 묘한 꾀를 생각해 내고 스스로 준정의 집을 찾아가 준정이
한눈을 파는사이 정희에게 쪽지를 몰래 건네주고선 음흉한 미소를 지으며
준정의 집을나온다.

출력이 끝났습니다. [Enter]를 누르십시오.


[3388] 제목 : [썩문사/릴소] 갈솨솨마을 009
올린이 : lhyoki (김성훈 ) 96/06/28 11:23 읽음 : 3 관련자료 없음
아무리 무딘 준정이라지만..그래도 그런걸 눈치못챌 바보는 아니였다.
처아가 정희에게 준 쪽진 발각되었고..
너무나 화가난 준정은 부엌으로 다려가서 시퍼런 식칼을 들고 왔다..
정희는 울면서 용서해달라고 빌었지만..
이미 눈이 뒤집힌 준정은 그런것은 보이지 않는 상태였다..
시뻘건 눈을 부릅뜨고 칼부림을 할려는 순간!
정희의 비명소릴 들은 처아가 출연!
처아는 예전 무공을 익힌적이 있어서..
정희를 구하겠다는 마음에 필살의 권법인 열악처아박치기를 쓰고 말었다.
그기술은 치명적이어서 자신에게도 피해가 갈정도였다.

꽝!!

서로 엄청난 단단함을 자랑하는 처아와 준정이였기에.
그소린 칼솨솨마을뿐만아니고 라칼동네 전체를 울렸다..
번쩍번쩍 불꽃이 튀였고 땅은 마구 흔들렸다.
끝내 준정은 뻗고 말았고.(역시 처아의 머리는.)
그러나 처아는 그순간 무언가를 보았다.
모든것이 희미해지고 고요한 상태가 되었을때
그의 머리에 떠오른것은 훈성!
그렇다 그는 잠시 훈성을 잊고 살았다..잠시..
그러나 자신에게 씌어진 운명을 벗어날수없다는걸 안 처아는.....

출력이 끝났습니다. [Enter]를 누르십시오.


[3389] 제목 : (아처/릴소] 갈솨솨마을 010
올린이 : achor (권순우 ) 96/06/28 11:43 읽음 : 1 관련자료 없음
치열한 전투끝에 얻어진 정희였기에
처아에겐 소중함이 더했다.

동네 물레방아에서 정희를 기다리고 있는 처아!

물레방아에 도착한 정희!
그들은 뜨거운 사랑을 나눴다.

한편 바닷가에서 홀로 처아를 기다리던 주여는
반복되는 외로운 생활에 지쳐가기만 했다.
홀로 사랑했던,
홀로 떠나버렸던,
처아에게선 아무런 소식이 없었다.

이러한 주여를 사랑하는 사내...
바로 호진.
너무도 사랑했던 주여를 위해 호진은 비록 제자였던
처아를 용서할 수 없었다.
그는 자신의 사랑 주여를 찾기 위해 길을 떠나기로 결심을 하였다.

자신을 노리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
상황도 모른 채 처아는 과거의 회상에 빠져있다.

훈성을 원재로부터 구출하여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을 무렵,
불연듯 찾아온 준정!
처아는 준정과의 관계가 자신의 삶을 힘들게 하고 있다는 것을
무의식 중에 느끼고 있었다.
당시 준정은 많은 돈을 빚지고 있었다.
그 돈을 마련하기 위해 처아가 잠든 사이
뛰어난 미모의 소유자였던 훈성을 사창가에 팔아버린 것이다.

처아에게는 너무도 괴로운 나날이었다.
자신의 사랑과, 자신의 우정을 모두 잃어야만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처아는 노여워하지 않았다.
인생의 무상을 스승 호진으로부터 배웠기 때문이었다.
그에겐 무엇도 문제가 되지 않았다.

몇 해 후 준정을 만났을 때는 준정은 정희와 결혼한 상태였다.

하지만 지금은 어떤가!
과거 준정이 했던 것처럼 준정의 부인인 정희를 빼앗고 말지 않았는가!

옆에 누워있는 정희를 생각하면서 처아는
슬며시 웃음을 지었다.

그러나 그러한 상념의 시간도 잠시였다.
갑자기 닥치는 사람이 있었으니...



자랑찬 칼사사 무적 두목
純我神話 건아처

출력이 끝났습니다. [Enter]를 누르십시오.


본문 내용은 10,469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c44_free/2084
Trackback: https://achor.net/tb/c44_free/2084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LINE it! 밴드공유 Naver Blog Share Button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28156   1482   1078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   댓글들에 오류가 있습니다 [6] achor 2007/12/0856056
7693   성검이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하바내라 1996/06/20203
7692   [비회원/91로드맨]하바내라님.. 고마웠습니다... 권기범 1996/06/21203
7691   안시 말인데,,, lhyoki 1996/06/21203
7690   (아처) 허억~ 경원이가... achor 1996/06/21203
7689   음 깜짝놀랐군.. lhyoki 1996/06/21203
7688   to 선영 환영~! 환영~! ^^ 하바내라 1996/06/23203
7687   [EVE] 아처의 소개를 받구 왔는데요... 아기사과 1996/06/24203
7686   (아처/릴소] 갈솨솨마을 001-010 achor 1996/06/28203
7685   [썩문사] 아무도 없구나... lhyoki 1996/06/30203
7684   [썩문사] #2 lhyoki 1996/06/30203
7683   [후니] 하하하.. kkh20119 1996/07/02203
7682   [후니] 거의 왔군... kkh20119 1996/07/02203
7681   [EVE] 다녀왔습니다!!!!!! 아기사과 1996/07/06203
7680   [EVE] 핫! 재웅이닷! 아기사과 1996/07/09203
7679   [명환이]으이구... 아처 네 이눔~ 다맛푸름 1996/07/09203
7678   [재성] 포프가 무슨뜻일까아.. 오직너를 1996/07/10203
7677   (^-^) 초기 예기 하는 것에 대해..... aram3 1996/07/10203
7676   (^-^) 정민아 잘 다녀와~~~ aram3 1996/07/10203
7675   to. 주니~ 하바내라 1996/07/10203
    1074  1075  1076  1077  1078  1079  1080  1081  1082  1083     

  당신의 추억

ID  

  그날의 추억

Date  

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8/23/2021 11:4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