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처) to 승현, 선영 작성자 achor ( 1998-11-27 18:51:00 Hit: 166 Vote: 1 ) 오랜만에 다른 모습으로 찾아온 승현, 그리고 칼사사에 첫발을 내딪는 선영. 모두 진심으로 환영해. ^^* 난 너희들의 선택이 참으로 현명했다고 생각해. 왜냐하면 이 공간에 존재한 지 31개월이 넘은 난 전혀 후회 따위가 없거든. 물론 많은 후회를 남기며 떠나간 사람들이 있을 지도 모르겠지만 말야. 처음은 적극적이었어. 마치 원시종족이 머리수로 세력을 확인하려 하듯이 사람들을 유혹하기 위해 우리 세상을 떠벌렸었거든. 다음은 방관적이었어. 너희들의 출입은 내 삶 전반에 그 어떤 의미도 미칠 수 없다는 허무한 착각에 빠져 그저 바라만 봤었거든. 이제는 내 자세를 잊은 채 단지 너희들을 믿어보고 싶어. '우리'란 세상은 '아무'나 올 수 있는 게 아니잖아. 모든 건 너희들에게 달려있을 뿐이라구. 장벽을 무너트리고 '우리'에 속할 수 있을 때 우리는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고, 또 훗날 멋진 안주거리를 건질 수 있을 거야. 괜찮다면 우리와 함께 해보지 않겠어? 내 보기엔 여기, 참 괜찮은 곳이라구. ^^ '영원'이란 낱말을 믿을 수 있을만큼. 다시금 진심으로 환영하고. 참, 그거 알지? 처음 가입한 여자회원은 나 한 번 술 사줘야 하는 거. ^^* 껄떡껄떡~ --; 98-9220340 건아처 본문 내용은 9,599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c44_free/22669 Trackback: https://achor.net/tb/c44_free/22669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28156 1482 68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 댓글들에 오류가 있습니다 [6] achor 2007/12/0856451 26883 (아처) to 수영 achor 1997/06/25187 26882 (아처) to 수영 achor 1997/07/01156 26881 (아처) to 수영 ab 14851 achor 1997/01/05159 26880 (아처) to 수영 多合 achor 1997/03/18150 26879 (아처) to 수영 사진 achor 1996/12/13208 26878 (아처) to 수영 혈액형별 접근법 achor 1998/04/29180 26877 (아처) to 수영, 도경 achor 1997/02/03190 26876 (아처) to 수영,영삼,선주,여주,혜미 achor 1996/12/17157 26875 (아처) to 수영(경원 대신) achor 1996/11/27208 26874 (아처) to 승현, 선영 achor 1998/11/27166 26873 (아처) to 시험 걱정 사람 achor 1996/06/12186 26872 (아처) to 아처 1173 achor 1996/05/28193 26871 (아처) to 양아 10625 achor 1996/10/26205 26870 (아처) to 양아치 achor 1996/11/05157 26869 (아처) to 얘덜아~ achor 1996/08/28180 26868 (아처) to 얘들아~ achor 1996/12/12163 26867 (아처) to 얘들아~ achor 1996/12/18159 26866 (아처) to 언진 achor 1996/11/09103 26865 (아처) to 언진 achor 1997/01/16187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제목작성자본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