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처) One Night Stand 2 작성자 achor ( 1999-02-13 01:27:00 Hit: 191 Vote: 1 ) 그 카피문구가 참 좋았어. 재즈같은 사랑... One Night Stand... ...때론, 하룻밤 사랑이 생의 전부가 된다. 절실한 사랑의 느낌이 나면서도 은은한 이미지가 연상되거든. 거리에서 극장 포스터를 보다가 난 다이어리를 꺼내 이 문구를 적어버리고 말았단다. ^^;; 사실 난 이 영화를 보긴 했는데 본 게 아니야. --; 모호하지만 뭐 달리 표현할 꺼리는 없어. 음. 비디오방에서 봤는데, 너희 색끼가 다분한 녀석들이 생각하는 그런 이유는 아니고 --+ 단지 보다가 졸았을 뿐야. 여전히 말야. --;; 아, 내가 왜 이 오래된 영화를 꺼냈냐고? 정말 그런 것 같아. !_! 딱 한 번 봤을 뿐인데 내 가슴 속에 가득 들어차 있는 거야... !_! 그런 게 감당할 수 없는 매력이라구. !_! 뜨아, 착각해선 안 돼! 어떤 [껄떡거림]류의 이야기가 아니고, 그런 사람이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든 거야. 단 한 번의 만남으로 타인을 사로잡아 다시 보고파 미치도록 만들 수 있는 매력... 그게 부러워... 재즈같은 사랑... One Night Stand... ...때론, 하룻밤 사랑이 생의 전부가 된다. 맞는 말이야. 맞는 말. --;; ps. 예전에는 One Night Stand를 조금 더 에로틱하게 해석해서 낯선 여자와 겨울 바다에 가는 삼류 에로영화를 꿈꿨는데 음, 매해 가던 그 겨울바다를 올해는 결국 못 가고 말았어. !_! 아직도 내겐 낯선 여자와 겨울바다를 찾아가 모든 고민을 서로에게 이야기하고 뜨거운 하룻밤을 보낸 후 다시는 만나지 않는 것이 매력적으로 느껴짐에도 말야. !_! 내년엔 기필코! 불끈! --;; 98-9220340 건아처 본문 내용은 9,522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c44_free/23211 Trackback: https://achor.net/tb/c44_free/23211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28156 1482 54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 댓글들에 오류가 있습니다 [6] achor 2007/12/0856454 27149 (아처) MUFFIN 1.MARIHUANA achor 1999/08/04225 27148 (아처) MUFFIN 2.순수한 惡 achor 1999/08/27203 27147 (아처) MY BOX 정리 achor 1997/10/31267 27146 (아처) MY WAY-불사조 박철순 achor 1997/04/29208 27145 (아처) N/E/X/T 2 achor 1997/01/18207 27144 (아처) N/E/X/T/ achor 1996/07/07160 27143 (아처) need achor 1996/12/06205 27142 (아처) neko는 연애중 achor 1996/11/07158 27141 (아처) NIPPON achor 1996/07/21155 27140 (아처) No.22, 23, 24 achor 1996/05/28193 27139 (아처) No.3 송광호의 명대사 achor 1998/03/31204 27138 (아처) now compal achor 1996/10/24152 27137 (아처) nowcompal achor 1996/09/19162 27136 (아처) nowcompal II achor 1996/09/20187 27135 (아처) One Night Stand achor 1998/02/23156 27134 (아처) One Night Stand 2 achor 1999/02/13191 27133 (아처) orange road achor 1996/11/18201 27132 (아처) O형-처녀자리 공개모집 achor 1998/02/26182 27131 (아처) PCS UPGRADE achor 1998/03/09206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제목작성자본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