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삐] 남자도 때론 작은데 감동한다

작성자  
   dolpi96 ( Hit: 201 Vote: 1 )


때론 남자도 작은 것에 감동한다.

오늘 파트타임 여직원이 오더니
"여기 과자요."
하면서 과자를 주고 간다.

허허...
때론 남자도 작은 것에 감동한다.

과자를 얻어 먹을 충분한 이유는 있다 ^^;
그녀가 심심할때 나의 말발로 웃겨 주었고
심심하다고 해서 내가 보던 책도 빌려주고 했으니

게다가 앞에서
항상 자취생 티를 내지 않았던가 !
- 배고파 ~ 과자줘 ~ 과자줘 ~ 하면서..

덕분에 출출해질때면 과자가 나타난다.
- 그녀 뿐 아니라 다른 파트타임 여직원도 과자를 주곤한다.
나에게 준걸 자기 한테 준걸로 알고 먹을뻔한 엽기적인 직원도 있었
지만...

그런데...
몇몇 회사 여직원들이 삐가 그녀에게 관심있다고 오해하는데 !
그건 절대아냐 ~
난 모든 여자들에게 관심있다구 !
- 바람둥이 기질이 넘치는 삐~

허허..
난 모든 여자에게 잘해 주는데... ^^;

참...
이것도 묘한 성격중 하나인것 같다.
모든 사람과 친해져야 한다는 생각
- 특히 여자들
하지만, 그 친밀함엔 어떤 목적이 있는건아니다.
일단 친해지고 나면 그 사람에 대한 관심(?)은 없어진다...
쩝...
분석좀 해주~~~~~~~~~~~~~~ !

여튼...
과자 맛 있게 먹고 있다 ^^




본문 내용은 9,310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c44_free/25399
Trackback: https://achor.net/tb/c44_free/25399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LINE it! 밴드공유 Naver Blog Share Button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28156   1482   1276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   댓글들에 오류가 있습니다 [6] achor 2007/12/0856318
3931   [시사] 물러서기 ziza 1999/09/06151
3930   [당찬12] 먼 훗날에. asdf2 1999/09/06204
3929   [당찬12] 이해. asdf2 1999/09/06188
3928   [돌삐] 고통 dolpi96 1999/09/06155
3927   [돌삐] 친밀감과 바람둥이 dolpi96 1999/09/06201
3926   [돌삐] 남자도 때론 작은데 감동한다 dolpi96 1999/09/06201
3925   [77/노새] 절때루~ 보지맛!!!! 크을나~ 재가되어 1999/09/06208
3924   [야혼] 허허.. 밑에. yahon 1999/09/06188
3923   [야혼] 도박 관련 / #1 yahon 1999/09/06187
3922   [당찬12] 포르노 테입. asdf2 1999/09/07193
3921   [당찬12] 먼 훗날에 II. asdf2 1999/09/07212
3920   (아처) 어느새 1년이 흘렀어. achor 1999/09/07199
3919   [주연] 우리. kokids 1999/09/07199
3918   [주연] P.S. kokids 1999/09/07195
3917   [롼 ★] 학교에 가면. elf3 1999/09/07153
3916   (아처) 문화일기 156 おとこたちへ achor 1999/09/07199
3915   [롼 ★] 휴학이란거...정말 간단해. elf3 1999/09/07207
3914   [정영] 가을의 휴가 kkokko4 1999/09/07203
3913   [주연] 침묵하기. kokids 1999/09/07220
    1272  1273  1274  1275  1276  1277  1278  1279  1280  1281     

  당신의 추억

ID  

  그날의 추억

Date  

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8/23/2021 11:4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