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 결혼식이 일찍끝나서 정모에 갈려 했더니만
라니 절대 전화 안받더군
다른친구들 연락처는 출력해 놓은것이 없구
그날 커플이 될뻔했쥐
누군가가 사귀자 하던데
그사람하고 사귈마음도 전혀 없었고
사귀하고 취하는 모션도 전혀 마음에 안들었으며
전혀 그 마음이 곱게 전해 지지 않아 그 마음을 거절했다.
하긴 그게 사귀하고 하는 건지도 모르겠다
전에 사귀던 사람하곤 스킨쉽이 없어서 헤어진것 같다라며
스킨쉽을 요구하던 사람. 쿠쿠
전 스킨쉽하고 전혀 상관 안합니다요. 사귈때 꼬옥 스킨쉽이
있어야 한다면 그 수많은 커플들 안 깨졌을테니까요
내가 유혹을 받는다
누군가가 사귀자고 한다
꽤 간만의 일같다.
이 회사 들어오고 나선 남자를 만난적이 한번도 없다.
글세 전혀 관심도 안가고 이제 사람을 만나면 무슨 말을
해야 할 지도 모르겟구 여자애들이 바글바글한 팬클럽들만
다닌다. 또 갑자기 연옌에 눈을 떠서 인지 눈만 하늘높은줄
모르고 치솟아서 왠만한 민간인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고
(쯔쯔..... 주제파악해라.......)
정말 간만에 누가 사귀자고 한건데....... 목석인가?
전혀 아무 감흥도 없었고 귀찮았다.
친구말로는 괜찮은 사람같다고(외모부터 성격까지 all)
하던데 난 feel이 안오는걸 어쩌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