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 11월

작성자  
   dazzle07 ( Hit: 152 Vote: 3 )


되는게 없다.
무언가 있을텐데... 생각이 나지 않는다.
과연 그것을 옳은 것인가 자꾸 반문하게 된다.

이젠 통신 덕에 무엇이 올바른 표준어인지 헷갈리게 된다.

무엇보다 가장 이쁜것은 내 방 거울위에 개구리 인형이다.
다만... 모자를 벗기면 곰인형으로 둔갑하는 마술을 부리지만...

일 년에 한 번쯤 마음을 같이 하고 픈... 주니 !

ps : 공부하러 다니냐는 어머님의 말씀이 못 내 신경쓰인다.
돌보아 주지않는 곰인형에는 여전히 먼지가 쌓이고 있다.


본문 내용은 9,250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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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날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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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8/23/2021 11:4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