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혼] 담배 한개피의 여유. 작성자 yahon ( 1999-12-12 14:24:00 Hit: 216 Vote: 1 ) 따뜻한 일요일 오후 담배 한개피의 여유.. 이런 일요일에는 집에서 빈둥거리면서 스타나 하며 가끔 베란다에 나가 따스한 햇살이나 받으며 담배나 피우고 싶다. 전날 새벽까지 술을 마신탓에 12시가 넘어서야 일어났다. 요즘은 술을 마시면, 항상 새벽녘이 되어서야 끝이난다. '속전속결'이 원칙이였던 전과는 달리 이젠 장기전에서도 강자가 되려나 보다. 이젠 더이상 술에 대한 논쟁은 무의미 하다. 이미 난 '酒神'이다. --+ 난 줄곳 해방을 꿈꿔왔다. 나를 구속하는 모든것들에 대한. 하지만 이젠 알것도 같다. 원래 자유로웠던 나를 나 스스로 얽매이게 한것이다. 벗어나려고만 했던것이 오히려 나를 묶어둔 꼴이 된것이다. 이제는 그만 할련다. 그곳에 가도 그녀는 없기 때문에.. 야혼 본문 내용은 9,211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c44_free/26156 Trackback: https://achor.net/tb/c44_free/26156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28156 1482 171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 댓글들에 오류가 있습니다 [6] achor 2007/12/0856140 24926 [2PAC] 아처야 정영이 나온다. wutang77 1999/12/14209 24925 [주니] 날씨가 무지 춥군 ... dazzle07 1999/12/14182 24924 [주연] 건강 (2). kokids 1999/12/14206 24923 (나야..) 날씨가 춥군... 고야 1999/12/14203 24922 [돌삐] 허무가 남는다고 해도 dolpi96 1999/12/14207 24921 [롼 ★] 술. elf3 1999/12/14207 24920 [마린] 배신자들.... sosage 1999/12/14193 24919 [해밀나미] 겨울방학 나미강 1999/12/14192 24918 [돌삐] 통신 모임의 허무 dolpi96 1999/12/14220 24917 [돌삐] Y2K 바이러스의 허구 dolpi96 1999/12/13195 24916 [돌삐] 건강 too dolpi96 1999/12/13208 24915 [주연] 건강. kokids 1999/12/13212 24914 [시사] 곤비 ziza 1999/12/13204 24913 [두목★] 이번 정모 & 겨우너 생일번개 elf3 1999/12/12205 24912 [야혼] 담배 한개피의 여유. yahon 1999/12/12216 24911 [마린] 우웅....정모...그리고 무아야... sosage 1999/12/12203 24910 내 문제 rintrah 1999/12/11198 24909 (아처) 끄적끄적 84 9911 역 achor 1999/12/11197 24908 [두목/공지] 12월 정모하자!! elf3 1999/12/11213 167 168 169 170 171 172 173 174 175 176 제목작성자본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