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집 전화선안의 구리선이 뽀사졌당~~
내일이면 복귀하는데 마지막날
이런 일이 발생하다니...
이 새벽에 전화선 파는데도 없고서리...
통신하긴 해야 겠고...
어쩔수 없이 귀찮음을 무릅쓰고
겜방까지 나와서 통신을 해야하는
이 억세게 재수없는 날...
맘 편히 집에서 밤 좀 새면서 통신도 하고 책도 보고
할라고 했는데..흑흑..
올해 처음으로 닥쳐오는 이 재수없음..
영 불길하다.....
딱 3000원 들고 나왔는데
이런...울 동네 겜방은 왜이리 비싼고야..
시간당 1500원이라니...
돈 떨어지면 집에가서 더 가지고 와야 겠다..
마지막 날인데..이 밤을 꼴딱 세야것다..
맘도 울적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