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삐] 엽기 강사

작성자  
   dolpi96 ( Hit: 191 Vote: 14 )

집에 가다가 보니
학원강사들이 있었다.

어디 가냐고 물었는데...

턱수염 기른 미국인이 말했다.

"머리 잘랐네요 ?"

순간 움찔...
우띠... 이 사람 !!!!
한굴말 할줄 알았잖아 !

쩝...

예전부터 한국에서 교육하는 외국인 상당수가 한국말 곧잘한다고
들었지만 이렇게 잘할줄 몰랐다.
흑흑흑...

뭐...
고향에 갔다가 부모님과 주위의 압력에 이발했다고 말했다.
흑흑....
슬프다고도 했고
허나
모든 사람이 머리 짧은게 좋다고 해서..
앞으로도 안 길러야 겠다

얘기가 이상하게 흘러가고 있군..
쩝.. 여튼동...

지금 "섹스다이어트1" 보고 있다.
인터넷에서 공짜로 보여줘서 잘 보고 있지...쿠쿠쿠

그리고..
졸지에 그렇게 싫어한 수학공부하고 있다.



차민석 - Jacky Cha
E-mail : jackycha@ahnlab.co.kr, jackycha@hotmail.com
PCS : 019-386-2487 / ICQ : 40830489 / 인터넷친구:3861-7717


본문 내용은 9,080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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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8/23/2021 11:4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