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간 칵테일바......
예전에 찍은 사진.....이 붙어있더군..
아마도 작년 크리스마스 였지 아마...
벌써 4개월이 흘렀네 그려....
참...그걸 보니 내가 폭싹 늙었구나란 생각이 들었어..
고작 4개월인데.....
그토록 풍파에 휩쓸렸단 말인가.....
여하튼....여전히 시끄럽지만.......
바뀐건 바텐더들 뿐이더군..........
그때의 귀여운 여자 바텐더는 어디에...흑흑..
못생긴 바텐더들이 말도 삼류로 하더라구..
무슨 디스코텍 dj처럼 말이야...
분위기를 주도해야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손님들에게 여유를 않주더군...
상당히 미숙한 녀석들이었어...
쇼하다 술도 몇번 떨어뜨리구....
근데 신기한건 병을 떨어뜨렸는데...
안깨진다...
쇼를 위한 병인가 보다..특수제작한..
아님..병같이 보이는 고무거나.....
그 사진을 보기위해 갔지만
그 칵테일바를 또갈 일이 있을까...
있겠지..아마도..
또다시 수개월이 흐른뒤
꼿혀있는 그 사진을 보며 이땐 이랬지....
하는 날이 올 거야....와야지..암..헤헤
근데.. 그 칵테일바...그 바텐더들이 계속하면
금방 망해서 갈일 없을것 같당...-_-
희극은 비극이 근본이며 그 또한 비극이다.
웃음은 슬픔에서 비롯되며 그 웃음의 의미를 알았을땐
.
ㅋZZz 이미 슬픔이 찾아온다.... -bej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