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학원 다닌지 1년이 지난듯 하다.
허나 욕심만큼 되는것도 아니고 나이트 잘 나가는 듯한 쭉쭉빵빵의 80년생
여자애는 계속 날 가지고 놀린다.
이런말 하기는 싫지만 요즘것들은 버릇없어 ... (크....)
영어공부한지도 벌써 7개월이 지났다.
오늘의 주제는 어릴때 부터 영어공부 하는거였다.
여기엔 대부분의 수강생들이 동의했다. 나 역시 나의 자식들은 어릴때
영어를 구사할 수 있게 할꺼다.
7개월 동안 뭔가 늘었나..
글쎄... 내가 영어를 처음 한게 예전에 MS 사에 갔을때 외국인과 입도 뻥끗
못한 자신의 모습이 너무나 무능해서 인데...
지금은 농담도 주고 받긴 하지만 여전히 욕심과는 거리가 멀다...
지나친 욕심인가...
* 반쪽이 있어 외로움...
잘은 모르지만 애인이 생기면 친구들과 멀어진다고 한다.
문듯 그 생각이 떠오르는건
울산가서 반쪽이 있어서 느끼는 외로움과 없는 사람들은 없는 외로움
을 느껴서 이다.
반쪽이 있어서 오는 외로움에 대한 얘기를 들으니
대학 1학년때 나랑 친하던 여자친구가 울면서 전화한게 떠오른다.
벌써 몇년전 일인데 갑자기 떠오르는건 왜 일까...
나에게 그 사람을 잘 알기 전에 편견으로 사람을 보는게 얼마나 위험한
것인가를 일깨워 녀석이다.
여전히 깝쭉거리 학교 다니는 녀석을 봤고 그냥 인사만 하고 각자의 길
을 갔다. 지금에서야 내가 녀석과 참 친했었고 힘들때 힘이 되어 준 친구
였는데 말야
이제는 PCS에서도 그 녀석의 전화번호를 지워버렸다.
뭐... 추억에서 벗어나기이지...
좋은 추억 나쁜 추억이 있는지라....
인연이 있으면 또 만나겠지
과거의 기억은 계속 남아 있겠지만....
* One love
원타임 2집
감미로운 곡이다. 일반적인 사랑노래
허나 가슴에 와 닿는건 왜일까...
비록 지금 나의 반쪽이 없긴 하지만
열심히 연습해서 언젠가 나타날 나의 반쪽에게 이 노래를 불러주고 싶다.
망상에 젖었군... 후...
Since The First Day We Met, Through All The Times We Had,
I Thank God That I Found you...
너를 처음 만난 건 어느 추운 겨울날 무너질 듯이 외롭고 너무도 힘겨운 날
하얀 미소로 내게 다가와 따스히 감싸줬어 날아갈 듯이 행복해진 나
마치 어제처럼 기억이 나 그때 나 내 자신에게 수없이도
수백번이고 되새기며 말을 했어 아름다운 널 후회하지 않게 하기로
비록 세상이 그댈 힘들게 하더라도 모든게 뜻대로 가지 않다 하더라도
소중한 그대여 절대 잊지마오 여기 나 언제나 그대 것이라오
(이젠 너의) 그 눈물 가누며 (따스하게) 너를 감싸 안을게
(네게 줄게) 모든 걸 다 바쳐 (너를 위해) 준비한 사랑을
너의 맑은 눈에 비친 내 행복한 모습이 아련하게 보일 때
깊은 내 마음 한 구석 난 내 존재감을 느끼네 그 느낌이 내겐 무엇보다 소중해
메마른 내겐 비가 되어주고 어둠에 빠진 내게 밝은 빛이 되어주고
지친 내겐 웃음이 되어주고 그안에 내 사랑은 커져만 가고
가만히 두 눈을 감고그댈 떠올려봐 네가 나만의 것이라는 그 생각에
이 모든게 행복하게 보이기만 해 사랑해 저 높은 하늘 아래
(이젠 너의) 그 눈물 가누며 (따스하게) 너를 감싸 안을게
(네게 줄게) 모든 걸 다 바쳐 (너를 위해) 준비한 사랑을
영원히 내가 너를 지켜줄께 이세상 모든게 변한다해도 간직할께 X 2
영원히...
한순간 내 모습마저도 너란걸 알고있니
You know it..you know it 너 하나뿐야
you're the love of my life.. yeah~
(이젠 너의) (영원히 내가 너를 지켜줄께) 눈물을 가누며
(따스하게) (모든게 변한다해도 간직할께)
(네게 줄게) (영원히 내가 너를 지켜줄께)
a, ha~~ (너를 위해) (모든게 변한다해도 간직할께) 내 사랑을..
내 사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