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 정말 죽겠다.... 작성자 sosage ( 2000-10-16 01:46:00 Hit: 211 Vote: 14 ) 갈수록 사람이 독설만 늘어간다. 그만큼 생활자체가 너무나도 짜증이나구... 정목이 한테 한 말두 미안하구... 그러네... 그런데....증말 요즘들어 특히 그런데... 순간순간 폭발하는 화를 참을 겨를이 없다. 너무 힘들다.... 언제나 착한척 선량한 척 했더니... 다덜 나를 만만하게 보기 때문인가? 왜 이곳저곳에서 사람 뒤통수를 때려대는지... 하루하루가 정말 짜증이다. . 그냥 어디 조용한데 가서 한 1년 숨어지내고 싶다. 사람냄새를 맡는다는 그것 자체가 나에게는 고통이다. 그렇지만 어딘가에서는 난 또 웃어야겠지...ㅠ,.ㅠ 미안허이... 여기에든 혹은 다른 곳이든....나로 인해 상처받은 사람이 있다면... 정말 미안허이... 하지만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내가 미쳐버릴것 같았다네...ㅠ,.b 나도 제발 편하게 살고 싶다. 그리고 믿음과 신뢰로서 살아가고 싶다. 그런 나의 희망이 제발 깨지지 않았으면 정말로 좋겠다. 정말 예전에 겨우너랑 진호랑 스터디한다고 깔짝 읽어봤던... 키에르케고르의 '죽음에 이르는 병' 이라는 책에 나오는 말이... 정말 공감이 간다. 죽음에 이르는 병....바로 절망이지... 아니...절망이라는 거 죽음보다 더한 고통이다.... 문득 아파트 옥상에서 밑을 보면서 이런 생각이 들더라... 여기서 떨어지면 어떤 느낌이 들까.... 젠장할 정말 미치겠다. 너무 속이 상해서 오늘 하루종일 넋나가서 앉아 있었다. 액땜인가? 쩝.... 정말 더러운 세상이다. 에잇 퉤퉤.... 영재 본문 내용은 8,900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c44_free/27989 Trackback: https://achor.net/tb/c44_free/27989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28156 1482 81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 댓글들에 오류가 있습니다 [6] achor 2007/12/0856068 26636 [지니] 울 회사에 가수분 mooa진 2000/10/16203 26635 [지니] 저조한 참석률 mooa진 2000/10/16210 26634 [마린] 정말 죽겠다.... sosage 2000/10/16211 26633 [더드미♥] 정목의 정모의견 sanryo 2000/10/16198 26632 [돌삐] 리눅스 dolpi96 2000/10/15187 26631 [총총] 아니..정모를.. soomin77 2000/10/15202 26630 [돌삐] 지나친 음주가무는 dolpi96 2000/10/15201 26629 [롼 ★] 이번달 정모는... elf3 2000/10/15213 26628 [돌삐] 밤에 피는 장미 dolpi96 2000/10/15208 26627 [돌삐] 대신에... dolpi96 2000/10/15203 26626 [헌] 아주 오랜만.. beji 2000/10/15209 26625 [돌삐] 오늘이 그날인데 dolpi96 2000/10/14217 26624 [돌삐] 갑부되는거 아닌지 몰러 dolpi96 2000/10/14197 26623 [돌삐] 가을인가 보다 3 dolpi96 2000/10/13236 26622 [돌삐] 가을인가 보다 dolpi96 2000/10/13267 26621 [수민] 헤헤. CD recoder샀다^^; soomin77 2000/10/13281 26620 (아처) 끄적끄적 94 0009 다이어리 achor 2000/10/13277 26619 [롼 ★] 오랜만에 집에서 통신한다. elf3 2000/10/12198 26618 (아처) 011 사용자용 E-Mail 통보 서비스 팁 achor 2000/10/12212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제목작성자본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