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겸 :
그래. 열심히 해 보자.
이제 겨우 71일이다.
내 비록 오늘도 학원에는 안 갔지만
그래도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봐야지.
호겸! 너도 열심히 해라~
좋은 소식 있기를...
정호 :
경원이가 이미 말을 했지마는
우리 칼사사가 노는 모임은 분명히 아니라고 말하고 싶어.
비회원이 오는 것은 환영하니까 오는 것에 대한
두려움 같은 건 가질 필요는 없어~
근데 조금 무거워질 수도 있으니깐
놀 생각을 버려야 할껄~
그럼~ 칼사사 번개에서 보기를...
진호 :
나 성대 약학부에서 목표를 변경했어.
어제 학교가서 알았는데 너무 목표가 높아.
얘들 장난이 아니더라구.
좀 더 가능한 목표를 찾아봐야 할 것 같아.
글구 우리 번개 조촐하면 좋잖아~ 구치? 쿠쿠..
서로 얘기할 시간도 많고, 분산도 되지 않고...
글구 니 말대로 역시 칼사사 사랑하는 마음은 가져야겠쥐~
수고~~
자랑찬 칼사사 무적 두목
純我神話 건아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