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
요즘 조금 힘드나 보구나~
그래두 잊쥐 말자구~
예전에 너랑 나랑 경원이랑
성대 들판에서 신문지 덮구 자다가 새벽에 추위를 참지 못해
편의점에서 라면 국물로 추위를 이겨냈던 일들을...
뻗은 호겸 옮길려구 무진장 애를 썼던 일들을...
락카페에서 안 움직이는 몸 흔들려구 발악했던 일들을...
정말 200일 동안에 기억나는 일들 많잖아~
힘들 땐 그 때를 생각하며 살며시 웃을 수 있기를...
뿌빠~
정말 오랫만이당~
흑... 얼마나 보구펐는데~
진호말대루 넌 칼사사여~
그니깐 앞으로두 정말 자주 볼 수 있기를 바란당~
알/았/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