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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1: ab 8월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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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오만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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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놀다 들어왔으면서도 이상스레 갑자기 기분이 안 좋아졌습니다.
-> 비가 와서 그래...
* 그러고 보면 요즘은 되는 일도, 하는 일도 없는 것 같습니다.
* 어떻게 시간이 흘러갔는지도 모를 7월 말이네요.
-> 넌 하는 일이 워낙 많아서 그래...
* 새로운 사무일 임대하는 일도 자꾸 늦어만 지고,
* 맡은 일들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고 매번 시간에 쫓겨 대충 하게 되고,
* 사람들과의 관계에서도 짜증을 내거나 실망을 느끼는 일들이 많아지는 까닭은
* 요즘 아무런 생각 없이 살고 있는 저 때문이겠지요.
-> 가끔은 생각없는 것도 좋아... 나처럼 의심의 폭풍에 시달리는 것 보다는...
-> 그리고 짜증은 내지 마라, 건강에 해로워...
* 생각해 보면 해야할 일들도 많고,
* 또 공부하고 싶은 것들도 많이 있는데
* 아무 것도 하지 못한 채 시간만 흘러가는 것 같아 답답해 집니다.
-> 우린 아직 젊어. 있는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자구...
-> 아냐, 이건 자네가 한 말이라네...
* 마음대로 되는 일도 없고,
* 변해만 가는 세상도 사람들도 짜증나고,
* 제게 자꾸 부가되는 의무와 역할들도 귀찮기만 합니다.
-> 세상이 내 맘같지는 않지. 실망하지 말자.
* 다음 주에는 반드시 사무실 이전을 마무리져야겠습니다.
* 새 술은 새 잔에 담듯이,
*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로운 8월을 준비해야겠습니다.
-> 잘 될 것이야...
그 열정만 있다면...
넌 꼭 할 수 있어...
널 믿어...
그리고 항상 하던 대로...
잘 할 거라 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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