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작성자 young. ( 2001-09-06 09:59:53 Hit: 997 Vote: 56 ) 분류 잡담 아침부터 순금머드비누랑 --; 문화상품권을 받았어요. 별거 아니긴 하지만.. 근데 받은 이유가 너무 어이가 없어요. 평소 여직원들의 지식수준을 은근히 염려하시던 상무님께서 신문을 보는 사람이 몇이나 되냐고 대뜸 물으시는거예요. 그리곤. 어제 신문에 난 우리 회사 관련기사에 대해 물어보셨어요. 전 언제부턴가 신문을 거의 매일 보고 있었기 때문에 어제 우리 사장님이 대문짝 만하게 신문에 나오신 기사 또한 보았답니다. 합병 회사의 이름을 물으시던 상무님은 아무 대답이 없자 난감해 하셨어요. 그리곤 화를 내시려 할때. 조용히 제가 말했요. "SK 사이버 패스.." 이게 제가 정말 어이 없게도 아침부터 상(?)을 받게 된 이유예요. 우리 여직원들의 이런 무관심이 언젠간 곧 무지함으로 연결될테고. 또 그 언젠간 감원을 핑계로 떨려 나가게 되겠죠? 전 그 어떤 큰 성공을 바라기보단 한 가정의 아내이자. 어머니이길 희망하는 사람이지만 그래도 그건 희망 사항일뿐. 이렇게 사회생활을 하고 있을때 느껴지는 여직원들의 태도나 사상은 이렇게 보수적인 나 조차도 화가 나게 한답니다. 아무튼. 오늘은 기분이 묘해요.쩝. 근데. 이런거 올려놓으면 우리 회사 여직원들 이미지 다 구기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 본문 내용은 8,634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freeboard/1259 Trackback: https://achor.net/tb/freeboard/1259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4381 220 143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 1541잡담 Re 4: Re: 랜덤 yahon 2000/07/2582014 1540공지 acboard0.0.1 100만 건 테스트에 앞서. yahon 2001/11/15102416 1539독백 Re 1: 미친인간.. -_-; yahon 2001/06/01133912 1538질문 Re 4: [yahon] Re: yahon homeP 방문 경로의 비밀에 yahon 2000/05/1911062 1537잡담 Re 1: 아처판 사랑의 짝대기 yahon 2000/09/0215203 1536 살아남은 게시판 yeory 2001/04/15118050 1535 Re 1: 야이 씨발 야혼아. yoona 2001/06/018477 1534 Re 1: proof that girls are evil yoona 2001/06/2527487 1533 Re 1: 젠장할 학원 yoona 2001/09/1179911 1532 Re 1: just 4 fun (5) yoona 2000/12/1616205 1531 Re 2: 숙제 yoona 2001/02/0141 1530 Re 1: 미친야혼.. yoona 2001/06/25162911 1529호소 공부합시다! YOUNG. 2001/07/30115793 1528 술. young. 2001/07/31119386 1527 혹시. 술 생각 안나세요? young. 2001/08/011499117 1526 휴~. young. 2001/08/02180198 1525질문 타협. young. 2001/09/01132575 1524추천 가위. 바위. 보. ! young. 2001/09/05157959 1523잡담 아침부터.. young. 2001/09/0699756 1522잡담 오늘도 아침부터... young. 2001/09/07118359 139 140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제목작성자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