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새 눈이 이렇게나 많이.. 작성자 daybreak ( 2001-01-07 12:53:19 Hit: 1713 Vote: 151 ) 강남역에서 학교 선후배와 함께 만나서 간만에 재밌게 놀다가 우리집에서 언덕 너머에 사는 선배와 함께 택시를 타고 집에 왔다. 이때가 새벽 다섯시. 날씨가 조금 쌀쌀하다는 생각만 들었을 뿐 그다지 주목할만한 것은 없었다. 아침 열한 시에 일어났더니, 동생이 눈이 펑펑 내린다고 난리였다. 눈을 의심했다. 그새 이렇게 눈이 많이 왔단 말인가... 일요일 아침인데 눈이 와서 늦게 자지도 못하고 일찍 일어나 눈을 치워야 하는 군인들이 생각났다. 그래도 내무반원끼리 나가서 눈 치우는 것도 꽤나 재밌었는데.. ;;;;; 앗쵸도 병역의 의무를 끝마쳤다. 다음달 말일이면 나보다 정확히 365일 늦게 입대해서 내가 있던 내무반으로 전입온 녀석도 제대한다. 세월은 너무 빠르다. ;;; 본문 내용은 8,861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freeboard/137 Trackback: https://achor.net/tb/freeboard/137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4383 220 106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 2283 Re 3: 아처 약올리기. ceaser 2001/03/139494 2282 Re 3: Vancouver, BC, Canada.. ceaser 2001/03/1311135 2281 Re 4: 작은 발자욱 ceaser 2001/04/2413727 2280 Re 2: さびしい ch.letter 2000/11/2041 2279 당신은 사랑의 어떤말을 좋아하나요? ch.rain 2000/11/16129986 2278 후회 [1] chacha 2002/01/1761 2277 잘 둘러보고 간다... choo 1999/11/211860150 2276 ^^* [1] cutebabo 2003/06/083335194 2275 어제.. D.H 2001/06/11135761 2274잡담 나눔 [1] dawndewone 2003/06/083467197 2273 Have Yourself a Merry Little Christmas!! daybreak 2000/12/233478233 2272 Christmas Gift - Peanuts daybreak 2000/12/252929255 2271 2001년은 자꾸만 이렇게 보이는군.. daybreak 2000/12/313554173 2270 심심해서 쳐 본 것.. daybreak 2001/01/012486141 2269 그새 눈이 이렇게나 많이.. daybreak 2001/01/071713151 2268 PowerMac G4 Cube! daybreak 2001/01/16241488 2267 비교적 저렴하고 성능좋은 디지털 카메라 추천 daybreak 2001/02/15175463 2266 보라, 이 털들을 daybreak 2001/02/23182550 2265 털 주인공의 다른 모습 daybreak 2001/02/24222168 2264 졸업 축하해~~ daybreak 2001/02/27173255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제목작성자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