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의 상자

작성자  
   민물장어 ( Hit: 1333 Vote: 62 )

판도라의 상자..



열지 말아야 했던 그 상자..

인간의 못된 자만심과 호기심으로 결국 그 상자는 열리고 말았지..



인간의 모든 번뇌와 괴로움.. 인류의 불행이 시작 된거야..

그리고 상자에는 오직 하나.. 희망만이 남았대..



그냥 내버려 두었으면 나았을것을..

왜 그랬을까..



어제 굉장히 화가 많이 나있었어요

생각없이 행동하는 것이 얼마나 바보같고 위험한 짓인지를..

왜 모를까..



오늘은 꼭 내 기분처럼..

날씨가 많이 흐리네요

몸도 찌뿌둥 하고..

어제 너무 흥분했더니.. 기운도 없네요



후훗..

전 누구에겐가 화가 나면..

혼자서 막 흥분하고 화내요..

그리곤 .. 막 싸우죠.. 상상으로..^^;;

치고 박고.. 물고 뜯구..

한 두어시간쯤 그렇게 싸우고 나면..

진짜로 싸운것처럼.. 그렇게 힘이 빠져요..

언제나 제가 이기죠 ^^

상상은 그래서 좋은거에요..

그러고 나면.. 나중엔 이미 싸우고 났으니까..

그 친구와는 다시 잘 지내게 되요.. 움..^^



오늘은 시험이 있답니다.. 흠..

이제는 걱정도 안되고.. 대담해진 내 모습에 놀라움을 감출수 없군요.. 후훗

이제는 시험을 보러 나가야 겠어요

모두에게 행운이..

본문 내용은 9,138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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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3/16/2025 19:3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