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2: 가지 않은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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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hor ( Hit: 958 Vote: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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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고맙습니다.

로버트 프로스트의 멋진 시에 기분이 아주 좋아졌어요. ^^



갈라진 두 길이 있었지. 그리고 나는-

나는 사람들이 덜 다닌 길을 택했고,

그것이 모든 것을 바꾸어놓았네.



참 멋진 글귀예요. 그리고 힘이 되는 글귀예요.

고등학생 시절 문과를 갈까, 이과를 갈까 고민할 때

이 문구가 제겐 큰 힘이 되었었답니다...



Carpe Diem. Panta rhei.

당신은 스물의 주인이 돼. 그러면 서른도 그렇게 찾아올 거야.

우주는 악이 아니야. 그러니 자연에 따라 살아. homologoumenos zhen te physei!



낯선 땅에서 외로이 고군분투 하시는,

귀엽고 당당하신 님께도

축복이 이르기를 기원할께요.

힘내요. ^^*



- http://i.am/achor

본문 내용은 9,122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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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3/16/2025 19:3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