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1: 작은 기도.. 작성자 민물장어 ( 2000-05-05 17:46:00 Hit: 977 Vote: 15 ) 멀미가 나기 시작해.. 메어오는 가슴을 감당할수 없어.. 내가 널 위해 뭘 할수 있을까?.. 너의 목소리가 들려와.. 젠장..그만해.. 이젠 끝났어.. 너의 상처..피비린내.. 하지만 역겹지 않아.. 내가 가지고 있는 가장 희고 깨끗한 천으로 너를 안고 싶어.. 내 눈물이 너의 몸에 흐르고 있어.. 너의 상처를 씻어줄께.. 더이상 아프지 않을꺼야.. 귀기울여봐.. 힘이 들겠지만.. 나를 위해 잠시 귀기울여봐.. 들을수 있니? 너를 향한 나의 사랑을.. 너를 위해 노래를 보내.. 너만이 들을수 있게.. 작은 속삭임.. 너의 아픔이 나에게 나누어 지길.. 눈물이 흐르고 있어.. 하지만.. 이젠 괜찮아.. 더이상의 슬픔은 내가 받아줄께.. 네 가슴속의 거센 폭풍우는 곧 사라질꺼야.. 그리곤.. 꽃이 피겠지.. 새들이 날아와.. 들리지 않니?? 새들의 지저귐을.. .. 새로운 세상.. 유토피아.. ...... 당신의 인내와 의지에 경의를 표합니다.. 당신의 앞날에 축복만이 가득하길.. 한없이 작게만 느껴지는 민물장어.. 본문 내용은 9,124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freeboard/1623 Trackback: https://achor.net/tb/freeboard/1623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4381 220 79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 2821고백 Re 1: 읽어 보실분... 보세요. 멋진 김신갑 2000/09/168642 2820답변 Re 1: 읽어보세요. achor 2001/01/01143777 2819 Re 1: 입추 사타구니 2000/08/099568 2818답변 Re 1: 잊고 있던 아처 웹스! achor 2001/02/1111407 2817 Re 1: 자기 전에 28살을 생각하며... daybreak 2001/04/0511588 2816 Re 1: 자축 J.Ceaser 2000/08/1785928 2815 Re 1: 자축 100,000 hit 지영 2001/06/25122821 2814 Re 1: 작은 기도.. 민물장어 2000/05/0597715 2813답변 Re 1: 작은 발자욱 achor 2000/04/03117920 2812답변 Re 1: 작은 발자욱 achor 2001/01/1012665 2811제작 Re 1: 작은 창 이야기 achor 2000/10/02164211 2810답변 Re 1: 잘 다녀 오셨군요! 김신갑 2000/08/149692 2809답변 Re 1: 잘 다녀오세요. ^^ achor 2000/06/0111133 2808답변 Re 1: 잘 봤어요. ^^ 김신갑 2000/08/209811 2807 Re 1: 잘 쉬세요... 김신갑 2000/07/0774935 2806답변 Re 1: 잘사는 구나.. achor 2001/04/129079 2805답변 Re 1: 잠들기 전에... achor 2000/04/049447 2804답변 Re 1: 잠시 후 찬밥님이 답변해 주실 것입니다. achor 2001/01/2285217 2803답변 Re 1: 잡담 두 번째. achor 2000/06/039902 2802답변 Re 1: 잡담. achor 2000/05/318592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제목작성자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