봤어엽. 작성자 승주 ( 2000-06-04 01:17:57 Hit: 1320 Vote: 48 ) 같이 본 30대의 아저씨 한 명이 그러더군여. 기분 찝찝하다고. 아마 자기 나이쯤 되는 사람들은 다 그럴 거라고. 줄거린 아시져? 정보석이랑 이은주랑 연애줄타기에요. 처녀성놓고 벌이는 거라고 말하면 이 영화의 중심을 확~ 뚫는 거라고 말할 수 잇겠군요. 이 영화에서 연앤 이쁜 게 아니에요. 영화속에서 그려졌던 사랑, 운명, 인연따위. 그런 건 없죠. <우연>이었을거라고 생각한 건 누군가의 <의도>일뿐이져. 서로가 순진하고 서로 모른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다 할 껀 다 하고 있죠. 모르는체 눈 딱 감고 만나고 있는 거죠, 콩깍지 씌워진척. 나이가 들면 그런 게 아니라는 걸 아니까, 더 불편했던 건가봐요. 연애 한두번이상 해본사람들은. 게다가 정보석이 이은주랑 한번 자겠다고 난리치는 거 봐요. 다들 자기 과걸 떠올리며 씁쓸해하더군요. 어떤 사람 평써놓은 거 보니, 아마도 자기들 <몰래카메라>같다고 모두 느꼈 을거라나 모라나. 나야,뭐. 불편한 건 모르겠던데. 푸푸... 아무튼 난 그래도 무식하고 과격하게 연애하고 싶더라. 모두 거짓이었다고 나중에 알아도 좋으니. --;; 푸푸~ 참 건글코 남자들은 이거보면서 꼭 하나 새겨넣을게 있더군여. "침대 위에서 절때 다른 여자의 이름을 부르지 말것."푸하. -- 참. 아치를 잘못알아서 미안해요. 풉. 암튼 그래도 난 계속 애니할래요. 본문 내용은 9,075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freeboard/1770 Trackback: https://achor.net/tb/freeboard/1770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4383 220 15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 4103 **황홀한 고백** 이선진 2000/09/051064136 4102 **힘내요** Leigh 2000/08/10109849 4101 *고*백* 이선진 2000/10/04128255 4100 *순우신화* 이선진 2001/03/02207650 4099 *은비령* 제 4부 이선진 2001/01/10158778 4098 *은비령*(과연 은비령을 기억할 이가 있으랴만은^^;) 이선진 2001/02/19151265 4097 *졸업* 이선진 2001/02/26353691 4096 봤어엽. 승주 2000/06/04132048 4095 ..중에서~~ 이선진 2000/08/07108938 4094 ~(''~)(~'')~ [3] 헤라 2003/09/253192195 4093추천 ~2002 특별한 사진들 [2] achor 2002/12/282587123 4092알림 ≫≫ 플래시의 문제점(단점) ≪≪ 김신갑 2001/04/03257854 4091영상 ♪♪♪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수정) 김신갑 2000/12/234398326 4090질문 011 말이야. ggoob. 2001/10/17142589 4089유틸 011 사용자용 E-Mail 통보 서비스 팁 achor 2000/10/12132863 4088추천 1. 네티즌 죽이기, 한글도메인, XML achor 2000/11/30127069 4087잡담 100만원짜리 양복 achor 2001/01/211842103 4086 11월이 되면 오징어 2000/08/25116334 4085질문 12345687 [1] 휘영이. 2003/09/2731 4084추천 1516 1314 2000/10/04197985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제목작성자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