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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1: [우산] 마지막 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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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ac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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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답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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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보다 먼, 우정보다는 가까운
날 보는 너의 그 마음을 이젠 떠나리.
내 자신보다 이세상 그 누구보다
널 아끼던 내가 미워지네.
연인도 아닌, 그렇게 친구도 아닌
어색한 사이가 싫어져 나는 떠나리.
우연보다도 짧았던 우리의 인연,
그 안에서 나는 널 떠나네.
끙. 왠 갑자기 사랑과 우정사이. --;
그게 문득 떠올라 적어봤어요. ^^;
잘 지내시죠?
- achor Webs. achor
머리를 쓸어 올리는 너의 모습.
시간은 조금씩 우리를 갈라놓는데
어디서부터인지 무엇때문인지
작은 너의 손을 잡기가 난 두려워.
어차피 헤어짐을 아는 나에게
우리의 만남이 짧아도 미련은 없네.
누구도 널 대신 할 순 없지만
아닌걸 아닌걸 미련일 뿐.
멈추고 싶던 순간들, 행복한 기억
그 무엇과도 바꿀 수가 없던 너를
이젠 나의 눈물과 바꿔야 하나.
숨겨온 너의 진심을 알게 됐으니.
사랑보다 먼, 우정보다는 가까운
날 보는 너의 그 마음을 이젠 떠나리.
내 자신보다 이세상 그 누구보다
널 아끼던 내가 미워지네.
멈추고 싶던 순간들, 행복한 기억
그 무엇과도 바꿀 수가 없던 너를
이젠 나의 눈물과 바꿔야 하나.
숨겨온 너의 진심을 알게 됐으니.
사랑보다 먼, 우정보다는 가까운
날 보는 너의 그 마음을 이젠 떠나리.
내 자신보다 이세상 그 누구보다
널 아끼던 내가 미워지네.
연인도 아닌, 그렇게 친구도 아닌
어색한 사이가 싫어져 나는 떠나리.
우연보다도 짧았던 우리의 인연,
그 안에서 나는 널 떠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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