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작가 송지나.
그녀의 인터뷰 기사에서, 그녀는 그녀의 작품속에 남들은 모르는
어떤 메세지를 숨겨두고는 혼자 신나한다는 얘기를 했다.
achor는 그러한 숨겨진 메세지나, 숨겨진 장치를 매우 즐겨한다.
남들이 알건, 모르건, 알아주건, 몰라주건,
achor는 오늘도 무언가를 숨겨둔다.
그런데,
내가 이따금 "흐흐, 이거로군" 싶어, 집어내어 고발할라치면,
achor왈, "아, 그부분은 수정하던 중이었어."
이번 것 역시 수정하던 중인지?
화면 왼편에 숨겨둔 너의 empire 오프닝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