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1: 순우오빠~~~~~~~아!!! 작성자 achor ( 2000-08-06 18:40:24 Hit: 763 Vote: 5 ) 분류 답변 오빠, 오빠 해서 아주 어리게 느껴지는 선진님이 * 애교많은 후배들은 저보고 "언니..언니는 1~2학년같아요~~" 라고 하시니까 문득 깜짝 놀라게 됐었어요. 그러고 보니 선진님도 어른이시군요. 허허. ^^; achor,란 닉네임은 제가 중학교 2학년 시절의 여름방학을 통털어 아주 힘들게 만든 이름이랍니다. 그래서 친구들은 제 본명 대신에 achor란 이름을 아주 오래 전부터 써왔었지요. 부모님을 제외하면 제 주위 대부분의 사람들이 저를 achor라 부른답니다. 한창 어리고 유치했던 중학교 2학년 시절, achor란 이름은 제 최고의 역작이었어요. 제가 갖고 있는 모든 능력을 동원해서 아주 심혈을 기울여서 만든 이름이죠. --; 그 시절 저는 코스모폴리턴을 신봉하고, 꿈꾸고 있었기에 제가 새롭게 가질 이름이 어느 특정 언어에 국한되지 않았으면 바랬었어요. 그래서 나름대로는 한국어, 영어, 한자 등 제가 아는 모든 언어의 구분의 중간에 끼워넣고자 했었지요. ^^; 모처럼의 여름여행이 미수로 끝나 조금 아쉽겠네요. 그렇지만 여름은 항상 돌아오는 법, 내년의 훨씬 뜨거울 여행을 기약해요. ^^ - achor WEbs. achor 본문 내용은 9,022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freeboard/2221 Trackback: https://achor.net/tb/freeboard/2221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4383 220 62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 3163 Re 1: 선진이랑 나랑.....크크 suncc 2000/10/0510802 3162답변 Re 1: 설문조사(리서치?)는 뭘로 만들어요? (약간의 achor 2001/02/058688 3161답변 Re 1: 성격차이.. achor 2000/11/038873 3160답변 Re 1: 세기의 발명품 achor 2000/10/147632 3159답변 Re 1: 세기의 발명품 klover 2000/10/148452 3158답변 Re 1: 세미나준비 마지막입니다.. 부탁합니다.. achor 2000/11/227905 3157답변 Re 1: 세상이 아름답게 느껴질 때 achor 2001/01/03109649 3156 Re 1: 섹시한 남자가 되기 위하여... 마르티나 2000/05/098651 3155답변 Re 1: 소설을 읽으며... 이선진 2000/09/0678812 3154 Re 1: 소양인... 이선진 2001/07/2484013 3153답변 Re 1: 소호서버 구축에 관하여... ^^ achor 2000/11/048563 3152답변 Re 1: 수강신청날~~~~^^;; achor 2000/08/247441 3151답변 Re 1: 수색... achor 2001/09/279899 3150관리 Re 1: 수지에게, achor 2000/10/29192517 3149답변 Re 1: 숙제 achor 2001/01/30110863 3148 Re 1: 숙제 하던 중,, klover 2000/08/0683820 3147답변 Re 1: 순우씨~~저예용!! 킥킥~~*^^* achor 2000/08/079761 3146답변 Re 1: 순우오빠~~~~~~~아!!! achor 2000/08/067635 3145답변 Re 1: 순우오빠께 바치는 시^^ achor 2000/08/198162 3144답변 Re 1: 순우오빠랑 현주오빠랑~~넘 넘 즐거웠어요^^* achor 2000/12/067316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제목작성자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