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2: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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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igh ( Hit: 966 Vote: 5 )

* 바다가 참 보고 싶었어.

* 창밖으로 넓게 펼쳐진 바다를 보면서 아침에 일어나고 싶었단다.

* 그래서 지금, 소풍 가는 아이 같이 기분이 꽤 들떠있어. ^^

* 이제 몇 시간 후면 저 끝없이 펼쳐진 바다가 내 눈앞에 나타날 거야.



순우오빠는 차~암 낭만적이구 한 분위기맨일거 같아요!!

갑자기 심은하언니가 선전하는 "매일아침 커피향기로 깨워줄께"...라는 멘트가

생각나네요~~^^

창밖으로 넓게 펼쳐진 바다를 보면서 아침에 일어나는 오빠에게..어울릴거같단 생각에... 쿡쿡*^^*

끝없이 펼쳐진 바다에서.. 끝없는 파라다이스로의 항해를~~~~~하소서!!

여기서 "소풍 가는 아이"=="들떠있는 의찬이 얼굴"(^^)

음..대전에 오심..의찬인지 아닌지는 확인해볼일!!^^

넘넘 기대됨!!!*^^*





* 불륜은 어떤 의미를 지녀야할지.



흠~~~"주노명 베이커리"저역시 잼있게 보았어요~~얼핏 가벼워 보이지만,,많은 걸 생각케 하더군요!!!아직은...저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이야기일지 몰라도^^



글쎄~~~아직까지..사랑이란 것에 많은 기대와 꿈(?)을 가지고 있는 저에게..

불륜은 이해하기 힘들거같아요-.-;;

그래서 저는 이렇게 생각하죠!!

평생...한 평생을 함께 해도 딴맘(?) 안들거 같은 그런 사람을 만나장^^;;

아니 그런 사람을 만나기보다는....

그런 사랑을 하자!!!

훗^^억지인가??

음..암튼 서로만을 바라보고..믿고..기대는..저는 그런 결혼생활을 하고싶단 생각^^;;

결혼도 하기 전에 불륜부터 생각하긴 넘 머리아파오는 이야기라서~~큭큭*^^*



* 그리고 빵이 익는 동안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는 점도.

* 기다림, 인내, 배려, 이해...

* 뭐 이런 것들은 사랑을 구성하는 가장 큰 줄기 같기도 해. ^^



음..역시!!!울 순우오빤 달라!!

명언이여요^^

꼬옥 전해줄께요!!그리구 선지니도 새겨듣지영*^^*

사랑을 구성하는 가장 큰 줄기...그 줄기들이

세찬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을만큼....좀더 강하고 튼튼해지기 위해~~

선지니는 오늘도 열심히..............***





본문 내용은 9,011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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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3/16/2025 19:3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