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2: 저요?..

작성자  
   눈맑은 연어. ( Hit: 938 Vote: 9 )

achor~



네, 맞습니다. 저는 교사예요~

그러나, 아직은 철없기만한, 그래서 교사라고 하기엔 너무도 많이 부족한~



흐음..



그리고요~ 학교요??

그곳은 왠지 저부터가 무서워서 꺼려하는 곳이랍니다.



저는 아주 귀여운 꺼맹이들을 가르치고 있어요~ ^^



순수하고 맑은 영혼의 이슬만을 품고 살아가는 아이들..

그리고 그런 천사들을 지켜보며 살아가고 있답니다.

가르치기보다는 아이들을 통해 더 많은 걸 배우고 살아가는 것 같아요~



위의 멘트는 제가 어델가든 항상 써먹는 말이지엽!!

푸히히~ ^^

(실제로는 주입식+스파르타식 교수법을 개인적으로 옹호하고 있음!! ^^;)



들어는 보셨나요?



참새~~~~~~~~~??

짹짹! (반드시 "짹짹"이어야 함!)



병아리~~~~~~~~??

삐약삐약!! (조금이라도 눈에 거슬리면 안됨!!)



쿡쿡^^



넝담이구요~~~ ^^



민틴처럼 엄격하고도 무서운 원장님 아래서 그래두 아주 가끔씩은 이쁜짓두 해주는

걍! 날나리 유치원 교사이랍니다~~!!





p.s : 나의 직업 이야기 하면 반드시 빼놓을 수 없는 두가지도 아닌 단 한가지.

유치원 교사는 왜일캐 박봉일까!!

어쩔땐 억울하다~

쭈쭈바 사먹기 아까울 때가 종종 있다.







[눈맑은 연어]







본문 내용은 9,020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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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1고백   achor형의 모습... 김신갑 2000/08/16152895
1020답변     Re 1: achor형의 모습... achor 2000/08/168942
1019답변       Re 2: 좋아요. 김신갑 2000/08/167939
1018고백     Re 1: achor형의 모습... klover 2000/08/177952
1017영상   - intro Version up -[third] ^^;; 김신갑 2000/08/161966134
1016      Re 1: - intro Version up -[third] ^^;; klover 2000/08/168732
1015답변       Re 2: 고맙습니다. 김신갑 2000/08/169732
1014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 눈맑은 연어. 2000/08/16112099
1013답변     Re 1: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 achor 2000/08/168491
1012        Re 2: 저요?.. 눈맑은 연어. 2000/08/179389
1011답변   [답변] J.Ceaser 님께... 김신갑 2000/08/151832137
1010      Re 1: [답변] 김신갑님께... J.Ceaser 2000/08/1693825
1009        Re 2: [답변] J.Ceaser 님께... 김신갑 2000/08/167683
1008    헉헉~ ^^; ^^; ^^;; 눈맑은 연어. 2000/08/141582143
1007답변     Re 1: 헉헉~ ^^; ^^; ^^;; achor 2000/08/157887
1006    [알림?] 어설픈 intro -second- ^^;; 김신갑 2000/08/142095161
1005답변     Re 1: [알림?] 어설픈 intro -second- ^^;; achor 2000/08/1488923
1004답변       Re 2: ^^ 김신갑 2000/08/1576234
1003    [정영] 음..서울의 공기는 역시... ... 2000/08/142073152
1002답변     Re 1: [정영] 음..서울의 공기는 역시... achor 2000/08/151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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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3/16/2025 19:3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