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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선진
| ( Hit: 1090 Vote: 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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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고등학교때 학원친구였어요!!
같이 굿모닝팝스 동아리같은것도 만들고 친했던 친군데~~~~
지금 생각해보면 저를 많이 위하고 아껴주었던 친구같아요!!
지금까지...제가 애인이 있었을때나 없었을때나 항상 제 곁에서...
절 지켜보던 아인데,,,,,
참!!안타깝네요!!
사람과 사람의 마음이 동시에 맞는다는건 참 축복할 일이겠지만,,
그만큼 어려운 일인가봐요~~~**
저는 이 친구와 편한 친구로만 남고싶네요!!
근데 또 다시 상처받고 힘들까봐 걱정이여요~~!!
사실,,몇 번이나 거절해왔었는데....
오래간만에 또 다시 프로포즈를~~~~~
얘 눈에 뭐가 씌였나봐요!!
뭐가 좋다고~~~^^;;저같은 앨.....^^;;
암튼..변함없이 저를 잊지않고 바라본다는것이...좋기만은 하진 않네요!!
편하지 않잖아요!!
군에 갔다와서..이번에 일본에 가있는데,,,
요즘이 일본 추석철이라고 한국에 잠시 와있어요~~~*
외국에 있으니깐 외로워서 내 생각이 더 났나???
후후~~암튼 덕분에 장미꽃 100송이바구니도 난생 첨 받아봤답니다^^;;
음..오빠의 말씀대로~~~
마주보고 얘기를 해야겠지만,,,
자신이 안서네요!!!
이제 일요일이면 일본에 들어가는 그 친구의~~~
어깨를 무겁게 만드는것 같아서...너무나 미안해요~~~~~
후후
제 친구들한테 이런 얘기하면 행복한 고민이라고 그러대요~~
난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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