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1: 연어의 꼬리 지느러미는 엄청 길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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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hor ( Hit: 851 Vote: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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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보편적으로 즐기는 음주가무 중에서

저는 오직 음주만을 좋아한답니다.

이는 제 친구들도 마찬가지여서

저희는 언제나 1차 술, 2차 술, 3차 술...이 반복되곤 하죠.

노래방이나 나이트 가본 적은 꽤 되는 것 같네요.



춤 하면 1996년, 대학 신입생 때가 생각나요.

그 시절의 동년배라면 누구나 춤에 미쳐있었던 것도 같아요.



사이키가 달려있는 제 집에 친구들이 모여

그 무렵 유행했던 캔디나 운명, 책임져 같은 안무를

따곤 했으니까 말이에요.

박진영 춤을 아주 잘 추던 친구는 제게 특별 교육을 해주곤 했답니다.

그래서 그녀는 예뻤다,나 Honey 같은 곡은 꽤나 잘 따라 췄답니다. ^^;



그렇지만 근본적인 목표가 춤은 아니었어요.

저희는 신촌의 블루몽키즈나 홍대의 무왕 같은 락바를 자주 찾았었는데

맥주 한 병 시켜놓곤 내내 후까시만 잡고 있다가

이미 따놓은 음악이 흐르면 어설프게 스테이지에 올라

백댄서와 똑같이 그대로 춤을 추고 내려오곤 했었죠.



그러고 나면 주위 여자끼리 온 팀과 눈이 맞게 되는데

저는 춤이 딸려 별 성과 없었지만

제 친구는 항상 혁혁한 성과를 거두곤 했죠. 허허. ^^



연어님 꿈에서는 섹시한 그녀는 예뻤다,를 춰드릳록 하죠. ^^*

이제 연어님도 자주 뵙지는 못하겠지만

이 여름의 기억들, 아주 소중하게 간직할께요.

멋진 교사가 되시길. ^^



그리고.

살을 찌우진 말아요. !_!



- achor WEbs. ac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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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왕: 2nd 태교여행 (2012-04-10 01:02:24)- 무왕: Re: 10분의 여유 (2003-03-09 02: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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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4답변     Re 1: 열쇠가 달린 글..*.* achor 2001/07/17136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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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1답변     Re 1: 열심히 하세요. ^^* achor 2000/05/1313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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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3/16/2025 19:3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