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물탕을 먹을땐....

작성자  
   venik ( Hit: 1520 Vote: 53 )



해물탕을 먹을땐 생각나는 얼굴이 있다..



아처와.. 널널 백조..



그들이 모든 안주에 연연하는건 이미 알고 있었지만..



해물탕 같은 안주가 보이면.. 그들에게 한 덩어리 얻혀 주고 싶은건 어쩔수 없다..





오늘도 10년 만에 초딩 단짝을 만났다...



항상 그는 나에게 당한것만을 기억하고 있었지만..



사실 알고보면 나도 참 잘해 줬는데..



오늘은 술취한거 핑계로 담배도 한 대 꼴아 물었지만..



나에게..



평생가도 못 배울건 담배란걸 알기에 난 한 두 모금에 그냥.. 포기할수 밖에..



우울해..



난 언제쯤..



졸라 폼 잡으며.. 기침 한번 안하고 멋찌게 담배를 물을수 있을까..







오바리가 쏠린다..



으왝..



이럴땐...



손을 넣어 오바리를 해아할까, 그냥 나올때까지 변기를 부여잡고 있을까..



졸라 고민된다..





아마도...



내가 손을 넣어 오바리를 하면.. 엄마가 졸라 당황 하겠지..



그냥 참아야 겠다...





난 엄마를 좋아 하니깐...





빨리 얼굴이 하애졌으면 좋겠어..



울 엄만 하얀 내 얼굴을 좋아 하는것 같다..





본문 내용은 9,000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freeboard/2480
Trackback: https://achor.net/tb/freeboard/248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LINE it! 밴드공유 Naver Blog Share Button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4383   220   215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
103추천   함께 자는 스타일 [4] achor 2003/10/154411165
102    핫.. 저도 코인이 필요하네여~^^ [1] 김동현 2002/11/2851
101    해물탕을 먹을땐.... venik 2000/08/26152053
100    해줄 수 없는 일 마르티나 2000/04/22135060
99    해줄꺼지? ^^; [3] 2003/07/01131
98황당   해피 2001 Rani 2001/01/022321139
97    핸드폰 튜닝. [1] bothers 2003/01/292280151
96제작   핼푸미!!!!!! 성우 2002/10/04251570
95잡담   햇살 achor 2001/09/26161182
94잡담   행복한 선물 applefile 2000/09/17135857
93알림   행정기관 최우수 홈페이지에 선정되었습니다. achor 2001/07/13198164
92    향기. 페이저 2000/09/08149672
91추천   향유하는 삶....... suncc 2000/09/28121560
90    허걱 [1] S 2002/11/122767130
89호소   허걱 .. 이럴수가 Vlue 1999/12/132667176
88황당   허걱... applefile 2000/08/211516125
87잡담   허무한 zend와 perl의 연동. !_! achor 2001/01/091771101
86    허접 2000/10/31137766
85    허접 2000/10/31128062
84    허접 2000/10/31146553
    211  212  213  214  215  216  217  218  219  220     

  당신의 추억

ID  

  그날의 추억

Date  

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3/16/2025 19:3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