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물탕을 먹을땐.... 작성자 venik ( 2000-08-26 05:34:26 Hit: 1521 Vote: 53 ) 해물탕을 먹을땐 생각나는 얼굴이 있다.. 아처와.. 널널 백조.. 그들이 모든 안주에 연연하는건 이미 알고 있었지만.. 해물탕 같은 안주가 보이면.. 그들에게 한 덩어리 얻혀 주고 싶은건 어쩔수 없다.. 오늘도 10년 만에 초딩 단짝을 만났다... 항상 그는 나에게 당한것만을 기억하고 있었지만.. 사실 알고보면 나도 참 잘해 줬는데.. 오늘은 술취한거 핑계로 담배도 한 대 꼴아 물었지만.. 나에게.. 평생가도 못 배울건 담배란걸 알기에 난 한 두 모금에 그냥.. 포기할수 밖에.. 우울해.. 난 언제쯤.. 졸라 폼 잡으며.. 기침 한번 안하고 멋찌게 담배를 물을수 있을까.. 오바리가 쏠린다.. 으왝.. 이럴땐... 손을 넣어 오바리를 해아할까, 그냥 나올때까지 변기를 부여잡고 있을까.. 졸라 고민된다.. 아마도... 내가 손을 넣어 오바리를 하면.. 엄마가 졸라 당황 하겠지.. 그냥 참아야 겠다... 난 엄마를 좋아 하니깐... 빨리 얼굴이 하애졌으면 좋겠어.. 울 엄만 하얀 내 얼굴을 좋아 하는것 같다.. 본문 내용은 9,001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freeboard/2480 Trackback: https://achor.net/tb/freeboard/2480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4383 220 137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 1663 귀찮겠지만... venik 2001/03/06170542 1662 A.C.I.R. venik 2001/03/241727132 1661 바쁘겠지만.. venik 2001/10/24204095 1660 achor님 우울해여~~!! venik 2000/07/27134170 1659 어머.. 이건 모지? venik 2000/07/282073118 1658 접속의 어려움.. venik 2000/07/29160972 1657 첫 방송 청취 평가~~ venik 2000/07/30130648 1656 achor 님의 매력... venik 2000/08/05144282 1655 해물탕을 먹을땐.... venik 2000/08/26152153 1654 구라 캐릭터.. venik 2000/08/31152259 1653 엽기대문.. venik 2000/09/06178487 1652 서태지의 엽기적인 발언 venik 2000/09/102081129 1651 축하해 주실꺼죠..? venik 2000/09/12143992 1650 오징어 고문.. venik 2000/09/18175096 1649 시 월 애 venik 2000/09/2399133 1648 상처... venik 2000/09/25148862 1647 아빠.. 제발 참아줘~~ venik 2000/10/041564125 1646 세기의 발명품 venik 2000/10/13137564 1645 .... venik 2000/10/20123838 1644 눈물.. .. .. venik 2000/10/2495448 133 134 135 136 137 138 139 140 141 142 제목작성자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