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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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맑은 연어. ( Hit: 1744 Vote: 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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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지 않은 그리움



지난 밤에 우연히 너를 볼수 있었어

비록 꿈이 었지만, 너무나도 좋았어

그때 그대로 내 곁에서 기뻐했어

잠이 깨어 있지만, 너무나도 좋았어

그때 그대로 행복했던 네 기억을

하지만 이젠 잊어야 한다는 걸 알아

미련도 모두 버려야 한다는 걸 알아

그래도 알고 싶어

어디 있는지. 날 기억하는지. 생각하는지

우리 함께란 그 모든 것을 사랑하는지.



- Black Hole 4집 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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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가기 아쉬워서 몇 자 적어봅니다.

아.시.나.요? 그냥 가기 싫은 제 맘을요.



위의 노래는 제 친구가 좋아하는 곡이랍니다.

히히~ 그런데 전 이런 가사 싫답니다.^^;



오늘은 퇴근하자마자 푹~ 잤답니다.--;

저도 꽤~ 피곤 했나봅니다.

들어오자마자 저녁도 안먹구 씻지도 않고 잠이 들다니,

가끔 이런 날이 있긴하죠. 육체적으로 넘~ 힘들때..



교실 셑팅 바꾸는 일을 이래 저래 미루다가

드뎌 어제 오늘 완벽하게 변화를 주었거든요.^^

낼 울반 아이들 넘 놀라 자빠질지도 몰라요. 히~



매번 커다란 피아노를 옮길때마다 느끼지만

저요~ 핏줄, 근육이 팍팍 서는게 장난이 아니거든요 .^^;;

그래도 울 샌님들 힘들이 장사(?)시라 조금만 협력하면

그 무거운 피아노 하나쯤은 아주 거뜬하답니다.^^



던킨 도너츠 두 박스 사들고 드러왔습니다.

수고하신 옆반 샌님들 드릴려구요

푸~히! 근데 아까부터 배고파요.

아처님께서 쩝쩝 소리내신 후로 줄곧~



힝! 걍, 먹을까?



새벽이 항상 그리워요.

새벽이 없던 한동안.. 연어 무지 슬펐답니당--;

쪼매 힘들다는 핑계로 잠만 무지 퍼부었거든요^^;;



그리고 오늘 새벽, 간만에 듣는 ACIR.

듣는 내내 연어 행복했답니당.^^*



그리고 저요~ 금요일쯤 다시 들을 수 있을 듯해요.--;



그럼 그 때까지 모두들 행복하세요~ ^^ ^^ ^^







[눈맑은 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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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3/16/2025 19:3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