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드느라 힘들었다. 콜록콜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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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plefile ( Hit: 1056 Vote: 40 )
분류      잡담

언젠가 남편이 그랬다. 사람은 누구나 스스로 건너야 할 자신의 사막을 가지고 있는 거라고. 사막을 건너는 길에 나는 오아시스를 만났다. 푸르고 넘치는물. 풍요로움으로 가득찬 오아시스를 지나 나는 이제 그 사람을 건너는 법을 안다. 한때 절망으로 울며 건너던 그 사막을 나는 이제 사랑으로 건너려 한다. 어린 새의 깃털보다 더 보드랍고, 더 강한 사랑으로..

사랑하면서 친구로 만난는 게 무슨 의미가 있죠? - 바라만 보는 사랑도 있어요. 왜 그런 사랑을 하죠? 친구 애인이어서 미리 포기하는 건가요? 아니면 거부당할까봐 두려워요?" -난 그 사람을 사랑하는 거지. 사랑 받길 원하는 건 아네요. 바보 같은 소릴 하는 군요. 사랑한다면 사랑 받길 원하는 겁니다. -그렇지 않는 사람도 있어요.

철수-넌 사랑을 언제나 머리 속으로만 해. 그게 다라고 여기고 자기 생각에만 빠져 있으니까 언제나 그 모양인 거야. 철수-넌 너 이외에 사람들이 어떻게 사랑하고 살아가는지 생각해본 적 있어? 춘희 -그럼! 요즘 사람들 사랑은 같은 음악을 듣더라도 각자 이어폰을 끼고 듣는 꼴 같아. 조금은 이기적이고 또 조금은 개인적이고 왠지 뭔가 자기가 갖고 있는 걸 다 내주지 않는 ... 춘희 -사랑이란게 처음부터 풍덩 빠지는 건줄로만 알았지. 이렇게 서서히 물들어버릴 수 있 는건 줄 몰랐어.- 하지만 지금은 당신의 입장으로 돌아가 생각해 보고 있습니다.받아들일건 받아들이고 잊을 것은 잊어야겠지요 그래도 마음속의 아픔은 어찌하지 못합니다.계절이 옮겨가고 있듯이 제 마음도 어디론가 옮겨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가끔 라디오에서 좋은 노래가 나올 때가 있어. 노래를 듣고 나선 들은 것만으로 행복해지기도 해. 만약 평생동안 듣고 싶은 노래가 있다면, 넌 그런 노래일거야 -you call it love~ 그걸 사랑이라 부르죠~당신은 그것을 사랑이라 부르지요 할말이 있습니다 당신이 날 두 팔로 안았을 때 내가 어떤 느낌을 받았는지에 대해서 당신을 그걸 사랑이라 부르지요 내가 들어 왔던 말들은 그럴 듯하지만 당신이 와 날 발견하기 전까지는 항상 의미없는 말이었어요 땅이 서서히 어지럽게 돌아가는 걸 보세요, 의심할 여지없이 내 안에서 은밀히 불타 오르는 나의 마음을 느껴보세요. 당신을 그걸 사랑이라 부르지요 내 맘속의 모든 소원들은 하늘로 높이 솟아올라 나의 눈 속에 반사되죠. 주제가 다양한 것을 당신은 사랑이라 말하지요 사랑은 단지 꿈이고, 과거의 한숨 짓는 기억일 뿐이랍니다 사랑은 언제나 나의 곁에 있음을 보세요 공기속 어느곳이든지 새로운 기분이 이제 나 감싸고 있습니다 드넓은 바다처럼 내 맘속 깊이... 당신은 그걸 사랑이라 부르지요 내 모든 과거는 당신께 다가옵니다 잿빛 하늘을 파랗게 변하고 태양은 내 주위를 비춥니다. 당신을 그걸 사랑이라 부르지요 그것은 사람들이 매일같이 말하는 어구랍니다 진정한 사랑은 찾기 어렵지만 땅이 서서히 어지럽게 돌아가는 걸 보세요, 의심할 여지없이 당신의 은밀한 손길에 의해 불타 오르는 나의 마음을 느껴보세요.당신은 그걸 사랑이라 부르지요 당신과 가까이 있으니 이제 그 사랑이 너무나 많이 더해가는 것을 알겠어요 당신을 사랑이라 부르는 이 느낌을 새롭게 느껴보세요.

참 신기하지 몰리, 마음속의 사랑은 영원히 간직해서 가져갈 수 있으니까 말야

매일 눈을 떴을 때 너를 볼 수 있길 바래.

===행복하세요~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든.

본문 내용은 8,969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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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3/16/2025 19:3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