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3: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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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Ceaser ( Hit: 757 Vote: 10 )

민물장어 Wrote :



* 언어란 우리에게 표현의 자유를 가져다 주었지만

* 그와 동시에 제약과 한계도 가져다 주지 않았는가 합니다.

그럴지도 모르게찌.. 그래서 사람들은 말하지. 가려야한다고..

골라서 쓰라고.. 그러면서 왜 그러지 않는걸까?? 살다보면 상처받는 말들이

넘나많아.. 다른식으로 말해도 될것을 그토록 잔인하게 찍어 내려야 하는걸까?

*

* 그래서 나는 침묵을 예찬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

가끔은 니가 예찬하는 침묵이란것도 해봐야게써..

침묵이라는게 나에겐 생소해..

나도 다른이들과 같이 남에게 상처를 많이 주었을꺼야..그지?--;

그래 가끔은 침묵하기로 할까??



* 배려..

* 생각해 보면 아주 큰 노력이나 희생을 요구하는 단어가 아닙니다.



나는 왜 항상 배려가 아니고 바램이 되었을까??

더이상 바라면 안되는거였는데.. 아~~~~!!!



* 아주 순수하고 이쁜.

나도 그렇게 사랑하고 싶어.

*

* 하지만. 그와 헤어진 후 가.벼.운 사랑도 해 본것 같습니다.



"가벼운사랑" 글쎄. 사랑에도 가벼움과 무거운게 있을까?

난 사랑엔 가치의 기준이 없다고봐.. 사랑이면 사랑으로 끝나..

더이상 그 가치를 판단할 순 없어, 왜?? 나에겐 기준이 없거든..









본문 내용은 8,961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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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3/16/2025 19:3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