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물 작성자 applefile ( 2000-09-29 15:42:55 Hit: 1201 Vote: 53 ) File #1 p15_852.gif (227.0 KB) Download : 80 분류 잡담 아무리 생각해봐도.. 날 행복하게 해 줄 사람은 분명히 당신인데... 난 무엇을 망설이고 있는건지.. 당신도 나로인해, 행복해질 수 있을텐데... 아쉬움만 남기고 뒤로 돌아서 복도를 걸어갈땐... 그래도 행복하다고 느껴지는 건. 어린아이로 돌아가서 일까. 시간의 오묘함에 맡기기란, 당신에게 늦을지도 모르는데. 오늘 편지를 보내면서, 내가 한 말들을.. u라고 쓰지 않아도 느낄 수 있을까... ........................................................applefile 바다와.. 땅과... 하늘.... 그 속에서... 내가 태어나고. 저 멀리서 들려오는 당신의 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바람을 타고... 짭짤하면서도 향긋한 소금 내음따라 내게로 오는... 당신의 향기를 여기서도 난 .. 맡을 수가 있지... 새벽바다 한 가운데 서 있으면, 나의 오감들이 살아나서.. 춤을 추지.. 어떤 무희보다 아름답게 빛나게 자연의 소리를 머금고.. 다시 나만의 노래로 만들어.. 네게 들려준다. 그것은 숨결.. 우리만이 통하는, 비밀스런 언어의 나열 본문 내용은 8,954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freeboard/2950 Trackback: https://achor.net/tb/freeboard/2950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4383 220 97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 2463복제 나타쿠 applefile 2000/09/25114245 2462잡담 나도.. applefile 2000/09/28107443 2461잡담 사랑의 물 applefile 2000/09/29120153 2460질문 긴급질문! +.+/ applefile 2000/09/30143725 2459잡담 움.. applefile 2000/10/02113529 2458잡담 선물.. applefile 2000/10/02149131 2457잡담 기냥.. 올리는 글 applefile 2000/10/03112729 2456잡담 눈물이 아닌 웃음이 날때. applefile 2000/10/05107765 2455잡담 잠 좀 잤으면.. applefile 2000/10/06134946 2454잡담 쩝 applefile 2000/10/08205134 2453고백 city of angel applefile 2000/10/0999131 2452잡담 그나마.. 한가한.. 시간. applefile 2000/10/1199749 2451잡담 -_-a applefile 2000/10/15107756 2450잡담 콜록콜록 applefile 2000/10/20165731 2449추천 선물이에요 ^^ applefile 2000/10/22106834 2448잡담 ... ? applefile 2000/10/28103127 2447잡담 선물 applefile 2000/10/28136326 2446 오빠.. applefile 2000/11/03131 2445잡담 이젠 applefile 2000/11/05114031 2444잡담 하하하하 ^0^ applefile 2000/11/07179968 93 94 95 96 97 98 99 100 101 102 제목작성자분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