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2: 익숙해지지 않는 것들.. 작성자 J.Ceaser ( 2000-11-19 05:18:16 Hit: 870 Vote: 5 ) 민물장어 Wrote : * klover Wrote : * * 오늘은 그냥 혼자 조용히 지내고 싶었다. * * 그래서 선배 결혼식에도 오랜만에 하는 동문회에도 가질 않고, 집을 지키고 있었다. * * 그런데, * * 갑자기 너무 쓸쓸하다. * * * * *쓸쓸함 적막함.. 혼자 있슬때 느낄수 있는것들이 아닐까요?? 그런거 친구와 같이 있다면 느끼기 어려울꺼 같아요. 그래서 혼자인걸 즐겨해요. 혼자가 편하거든요. 가끔 아주 가끔 그런생각도 들지만. 쓸쓸함을 자주 대하다보면 이게 여유로움으로 바뀌게 되죠.^^ * * 나는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요. * 하지만. 문득 내가 혼자라는 생각이 들때면 * 그땐 표현하기 힘든 외로움과 쓸쓸함이 찾아와요. * 그럴땐.. 당황하죠. * 언제나 느끼는 감정이지만.. 난 아직도 익숙하지 않아. 외롭다고 느낄때 일수록 더 외로워 지는거 아시죠? (혼자서 잘만놀면서.. ㅠㅠ) 외로움에서 승화 되었다고나 할까? 난 외로움보다도 심심함을 견디기가 어려워. 혼자 할수 있는 짓꺼리 최대한으로 다하구 나면 심심함의 극을 달리게 되지. 그래서 내가 맬 새벽에 너에게로 뛰쳐 가는거야. 알지? :) * 내가 젊다는게 * 아무것도 가진것 없는 나에게 * 이렇게 큰 힘이 되는줄은 * 예전엔 몰랐었네요. 젊음.. 때론 희망적이고 큰힘이 되는 단어지. 그러나 세상을 젊음만 믿고 달려 들었다간 큰 코 다칠수 있다는걸 명심해. 사랑하는 친구!! 난 그대가 어딜가든 무엇을 하던 다 잘해낼거라고 믿고 있네. no matter wherever u go whatever u do, i luv u & i trust u..... we'll meet again in a someday.....somehow......... i believe............. 본문 내용은 8,905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freeboard/3315 Trackback: https://achor.net/tb/freeboard/3315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4383 220 121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 1983 Re 2: 익숙해지지 않는 것들.. J.Ceaser 2000/11/198705 1982 Re 9: "발자욱"의 존재 이유 J.Ceaser 2001/01/0911243 1981 저도 신청곡..&사연..&추억..^^ Jean^^ 2000/08/21127990 1980 코인좀 주세여~!^^* [1] jehdo 2002/10/141950112 1979 아참 그리고... jinho 1999/11/212105210 1978 아처를 기억하며.. [1] Jinr 2002/10/072092107 1977 Achor... Want you read... Jung-jun,P 2001/11/13173083 1976 [질문]애니로 있는 미유키37편짜리에 대해.. [2] Kage.ran 2003/06/092751130 1975 희영입니다~ ㅋ [1] kang0107 2004/07/105051327 1974 [Keqi] ab 서버 재가동... Keqi 2001/08/15180576 1973답변 ab I.E. 6.0 Keqi 2001/10/082257185 1972 Problem of the BL... [1] Keqi 2001/11/27148769 1971 [Keqi] 시청자연대회의 11월 포럼 녹취록... [1] keqi 2001/11/301698125 1970잡담 [Keqi] Feliz Navidad... Keqi 2001/12/152003134 1969 냉정과 열정 사이. [1] Keqi 2003/04/072180114 1968 [전격공개] achor의 퍼머머리 [3] Keqi 2003/04/253131106 1967추천 [퍼옴] 정보통신 분야 채용 기상도 keqi 2006/11/095933338 1966답변 Re 1: ab 2001년 9월 1일 Keqi 2001/09/0110268 1965 Re 1: 고등학생이 가장 닮고 싶은 인물 Keqi 2001/09/158716 1964답변 Re 1: 덴장. 사람은 확실히 먼가 알아야 한다니까. -- Keqi 2001/10/20153921 117 118 119 120 121 122 123 124 125 126 제목작성자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