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디 오늘만큼은 참아다오.

성명  
   achor ( Vote: 28 )
홈페이지      http://empire.achor.net
분류      고백

지금 아주 신경이 곤두 서있어.

무언가 억압이 있다는 건 나에게도 크나큰 스트레스를 안겨주고,

연이어 걸려오는 독촉전화도 나를 참으로 짜증나게 하고 있단다.



그러니 부디 오늘만큼은

네 가벼운 입놀림이나 유치한 장난으로

내 신경을 건들지 말아다오.

서로에게 안 좋을 뿐이야. 나는 쉽게 화를 내고 말 거야.



이제 1년.

조금씩 나를 세상에 각인시키려고 애쓰고 있지만

그런만큼 내게도 많은 스트레스가 남아가고 있다는 걸

알아주길 바래.

예전처럼 하릴없이 빈둥거리던 시절에

허허 웃던 그런 모습이 아니야.



- achor WEbs. achor

본문 내용은 8,840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freeboard/3579
Trackback: https://achor.net/tb/freeboard/3579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LINE it! 밴드공유 Naver Blog Share Button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4388   220   163
No
분류
파일
제목
성명
작성일
1148 lock   보시고 말씀해주세요. [1] ssiny 2002/11/25
1147고발    보안문제 achor 2000/12/26
1146호소    보입니까? 보입니까? !_! achor 2000/09/27
1145잡담    봄입니다. 봄. achor 2001/03/02
1144         부들부들....떨려요..휴 이선진 2002/05/07
1143고백    부디 오늘만큼은 참아다오. achor 2000/12/15
1142     부러워. ggoob 2002/04/01
1141관리    부모님께. achor 2000/09/21
1140     부산, 부산, 부산 승주 2000/04/16
1139     부쩍 잦아진 연락 [1] ggoob 2003/03/16
1138     부탁 [1] sakima 2003/03/13
1137잡담    부탁. zard 2001/08/24
1136     부탁.. [2] venik 2002/07/22
1135     부탁이있는데요.. [1] 이한승 2004/01/14
1134     부탁이있다 아처 tae gyo 2001/07/31
1133     부탁합니다. [2] 씨니 2003/12/01
1132호소    불만있슴둥! 사타구니 2000/06/28
1131 Download: 105, Filesize:    불쌍한강아지 보드리 2001/04/11
1130     불쌍한소녀? [1] 여우새끼 2002/11/14
1129공지    불의의 화재로 인한 접속불가 현상이 있었습니다. achor 2000/04/11
    159  160  161  162  163  164  165  166  167  168     

  당신의 추억

ID  

  그날의 추억

Date  

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2/10/2025 21:1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