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황사가 자욱한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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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hor ( Hit: 941 Vote: 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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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는 요즘 전혀 밖에 나가고 있질 않아서 황사현상을 체감하지는 않는다만
이 안에 내내 있어도 공기에서 모래맛이 느껴지는 것도 같더구나.

이야기 들어보니 수업 잘 하고 있나 봐.
어느 교사가 학생들을 위한 수업, 하고 싶지 않겠느냐만
또 많은 교사들이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타성적으로 가르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았어.

교과목 가르치기에도 시간 빠듯하겠지만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
나 역시 고1 때 막 부임한 젊은 영어 여교사로부터 들은
동성애에 대한 느낌을 아직 간직하고 있거든.

그렇듯이 학창시절의 어떤 이야기는 오랜동안 간직되어 한 인간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봐.

잘 해내렴. ^^

- achor WEbs. ac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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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진
오빠말 가슴깊이.. ^^ 오늘 동민오라버니**링에 오빠도 나와염^^

 2002-03-23 10: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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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3/16/2025 19:3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