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 니우스. -_- 작성자 bothers ( 2002-05-20 01:29:37 Hit: 1574 Vote: 88 ) 방금 전 엠에센 메신저를 켰는데, 군대 4개월 고참(지금은 친구 먹었으 -_-)이 메시지를 날린다. "야. 우리과 나나 미스코리아 먹었어." "먼소리여 -_-; 무슨 나나? 텔레토비? -_-;" "아니 시파 미스코리아라니까!" "그니까..먼소리냐고 -_-a" (못알아 들음) 결론적으로, 경북대 의예과 1학년 금나나양이 올해 미스코리아 진을 먹었고, 그 금나나양은 바로 이넘의 후배(사실 같은 1학년--;)란 사실. 두둥~ 이넘이 전화번호 줄테니까 더 뜨기 전에 빨리 작업 들어가란다. 갈등중이다. -_-;;; 내 인생에 미스코리아 출신이랑 전화라도 해보는 기회가 몇번이나 있겠냐 -_-;;;;;;;;;;;; 아아... 한다리 건너서 미스코리아를 알게 되는건 이번이 두번째긴 한데, 이번은 좀 더 직접적이라서 기분이 좀 이상하다. 그런거 하는 사람들은 나랑은 아무 관계 없는 사람들인줄 알았는데. 첫번째는 99년도 군대가기 직전에 아버지랑 연관있던 회사 사장 딸내미가 99년도 미스코리아 진을 먹었던게 생각난다. 그 아버지 봐서는 그렇게 생긴 딸이 절대 안나올꺼 같았었는데 -_-a 수술빨인가. --; 암턴..세상엔 황당한 뉴스가 많다. p.s: 그넘이 전화번호 받아가서 작업 들어갈꺼면 전폭적인 지원을 해준다고 약속했다. 원체 농담같은거 안하는 넘이라서 진짜 갈등중이다. -_-;;;;;;;;;;; 부럽쥐 아처? 홍홍홍 -0- 본문 내용은 8,372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freeboard/3907 Trackback: https://achor.net/tb/freeboard/3907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4383 220 2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 4363 흑흑..감동이얌...ㅠ.ㅠ 이선진 2000/12/061804108 4362 흑흑 ㅜ ㅜ [1] applefile 2003/02/252089116 4361잡담 흐흐흐... applefile 2001/02/022486104 4360 흐흐^^; 이선진 2002/08/02161735 4359 휴우~~마지막!!교생실습때~~^^* 이선진 2000/09/04202228 4358 휴~. young. 2001/08/02179598 4357 휴... [1] 꿈많은 소녀 2002/11/21169595 4356 휴,,,, 널널백조 2000/11/14172236 4355 훗~* [1] ggoob 2003/09/1431 4354답변 훌쩍. 사운드카드. !_! achor 2000/09/29152449 4353잡담 훌쩍. !_! achor 2000/04/072172120 4352 훈련소에선 편지 쓰기 힘든가요? ㅠ.ㅠ 이선진 2001/06/193649140 4351 후훗*^^* 이선진 2000/08/041554134 4350 후훗. achor W. 2001/08/22155394 4349 후회 ceaser 2001/09/01170687 4348 후회 [1] chacha 2002/01/1761 4347답변 효리를 위한 갈무리 방법 achor 2000/04/052034123 4346 횡설수설.... J.Ceaser 2000/06/26120342 4345 황사가 자욱한날... 이선진 2002/03/21148383 4344 황당 니우스. -_- bothers 2002/05/20157488 1 2 3 4 5 6 7 8 9 10 제목작성자분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