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꿉지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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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hor ( Hit: 1060 Vote: 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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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에는 기필코 일본에 가보려고 했는데,
아. 돈 좀 벌어둘 걸. --;

과거 일본 소설을 즐겨 있던 시절에는
한적한 일본의 시골마을이 마치 내 고향처럼 느껴졌던 적이 있었어.
나른하면서도 넉넉하고, 차분하고 푸르른 수풀의 느낌이 아주 좋았었거든.

물론 우리 농촌은 너무 익숙하고,
일본의 농촌은 익숙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렇겠지만 말이야. ^^

생각해 보면 어느 땅에서, 무엇을 하며 살아가는 건 그리 큰 문제가 아닌 지도 모르겠어.
당연한 이야기지만
어떤 생각을 하며 살아가느냐가 가장 중요한 문제 같아.
거리라는 것, 상대적인 개념이잖아.

우리는 LA에 살고 있는 톰이랑 뉴욕에 살고 있는 제니보다도 가깝게 살고 있단다.

몸조심하렴. ^^

- achor WEbs. achor

본문 내용은 8,334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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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농촌을 본적이 있어. 굳이 표현하자면, 전체적으로 우리나라보다 더 연한 녹색을 띠고 있어.^^

 2002-07-03 02: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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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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