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1: 잘사는 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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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hor ( Hit: 897 Vote: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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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모르고 있나 본데,

내 홈페이지 첫 화면에 네 사진이 달려 있단다.

랜덤으로 나오고 있어서 못 봤나 보구나. ^^;



그 사진 달아놓은 게 얼마 되지는 않았는데,

안 그래도 옛 하드에서 그 사진을 찾아내곤

네가 어떻게 살지 궁금해 했었더랬지... ^^



네게 신세 많이 졌던 거 아직도 잘 기억하고 있어.

그 추웠던 겨울, 네가 준 오리털 이불이 없었더라면

나는 얼어죽고 말았을 게야. 훌쩍. !_!

물론 네가 사들고 왔던 라면이나 과자 같은 것들도

내 생을 연명하는 데에 일등 공신이었음은 굳이 말할 필요도 없겠지.



시간이 난다면 언제 밥이라도 같이 먹자구.

맛있는 밥으로 네 은혜에 보답하고 싶어.

서대문이나 신림에 올 일이 있다면 언제라도 연락하렴. ^^



잘 지내고. ^^



- achor WEbs. achor

본문 내용은 8,771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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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3고백     Re 1: 읽어 보실분... 보세요. 멋진 김신갑 2000/09/168622
2822답변     Re 1: 읽어보세요. achor 2001/01/01143077
2821      Re 1: 입추 사타구니 2000/08/099438
2820답변     Re 1: 잊고 있던 아처 웹스! achor 2001/02/111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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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2답변     Re 1: 잘 다녀 오셨군요! 김신갑 2000/08/149652
2811답변     Re 1: 잘 다녀오세요. ^^ achor 2000/06/0111053
2810답변     Re 1: 잘 봤어요. ^^ 김신갑 2000/08/209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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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8답변     Re 1: 잘사는 구나.. achor 2001/04/128979
2807답변     Re 1: 잠들기 전에... achor 2000/04/049337
2806답변     Re 1: 잠시 후 찬밥님이 답변해 주실 것입니다. achor 2001/01/2284917
2805답변     Re 1: 잡담 두 번째. achor 2000/06/039772
2804답변     Re 1: 잡담. achor 2000/05/318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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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3/16/2025 19:3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