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2: 주말 내내 작성자 achor ( 2001-06-18 23:23:54 Hit: 1189 Vote: 9 ) 분류 답변 나머지 20권은 읽지 않았어. 마지막 4부의 처음 한 권과 마지막 한 권을 보는 걸로 더이상 '럭키짱'을 보지 않을 생각이야. 오히려 조금 시간이 흐르고 나니 지금까지 읽은 62권의 시간이 아까울 뿐이야. 게다가 보지 못한 시험도 슬슬 걱정되는 것도 사실이고. 네가 사회이상현상에 관심이 없다면 '럭키짱' 보는 것을 절대 추천하지 않아. 그럴 시간이 있다면 나와 놀아주렴. 오늘은 옛 친구를 만나 흑주를 마시고 돌아왔어. 4년만이던가, 5년만이던가. 하나도 변하지 않은 그 아이가 결혼을 이야기하는 게 우스웠어. 그리고 시간이 흘렀다는 걸 새삼 느끼며 돌아왔지. 술을 마시다 저녁 9시 반쯤 헤어진 적은 아마도 처음인 것 같아. 9시 반 이전부터 술을 마시는 일도 요즘은 그리 많지 않지만 이제 막 술을 마시기 시작할 시간에 다 마시고 자리를 뜬다는 내 자신이 아주 신기했어. 그리고 25살짜리 여자아이들의 삶을 생각했어. - achor WEbs. achor 본문 내용은 8,697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freeboard/896 Trackback: https://achor.net/tb/freeboard/896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4383 220 75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 2903답변 Re 2: 전자신문 achor 2001/06/1014239 2902답변 Re 2: 무료 php+mysql 계정 이용자 신청 받습니다. achor 2001/06/119118 2901답변 Re 2: 주말 내내 achor 2001/06/1811899 2900답변 Re 1: 훈련소에선 편지 쓰기 힘든가요? ㅠ.ㅠ achor 2001/06/2010538 2899답변 Re 2: 우지원을 만났습니다. achor 2001/06/2313059 2898답변 Re 3: 자축 100,000 hit achor 2001/06/2511405 2897답변 Re 2: zard야. achor 2001/06/278228 2896답변 Re 1: 질문이 있는데요. achor 2001/06/278599 2895답변 Re 2: 아침 achor 2001/06/2838747 2894답변 Re 1: 저 .... achor 2001/06/30120910 2893답변 Re 2: 화들짝 !! achor 2001/07/0111805 2892영상 Re 2: samsho2 - Galford achor 2001/07/0614817 2891답변 Re 2:오른쪽버튼막아놓기에대해 achor 2000/04/059828 2890답변 Re 2: 8월에는... achor 2001/07/2399811 2889답변 Re 2: php+xml acBoard 미완. --+ achor 2001/07/2391212 2888답변 Re 2: 진짜 연애편지..^^; achor 2001/07/2713966 2887추천 Re 2: 내가 본 최고의 노무현 반론 achor 2001/07/279088 2886답변 Re 2: 선진아, 사진 나왔단다. achor 2001/07/30113111 2885답변 Re 2: 부탁이있다 아처 achor 2001/08/018419 2884제안 Re 1: 1999년 어느날.. achor 2001/08/3111389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제목작성자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