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쥐는 누가지키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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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휘펜 ( Hit: 7602 Vote: 8 )

음....와우하시느라..바쁘신줄은 압니다...
저두 이런말 할 입장은 아닙니다만..
에또....저두 새로운거 해볼수있으면 다해보는 주의라....
버뜨!!!.....쥔장이 집너무오래비우는거아닌가...하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울혈이 친목이며 군주님 또한 군주로서의 권위보단 다들 편한 친구처럼
또 가족처럼 부대끼며 살아가는건 잘알지만..
제가..길드(혈) 이라는건...너무 체계적으로 잘돌아가구..게임두 리얼라이프처럼
게획적으루 꾸려나가는 그런 소속에만 접해봐서일까는 잘모르겠지만..
누군가는 남아있는 사람들두 한번쯤은 뒤적여 봐줘야 하지않나....하는 생각이 문 득 드네요^^
나하나...겜하다가 사라진들 누가 나 기역이라두할련지...이런생각들이 가장 서글
펏던 기억이라구 알구있는 사람이기에..또한 세상과 동떨어져 게임을 즐기며 위안을 찾는 그누군가들을 너무도 마니알구있기에..시골 분교....같은 느낌이랄까?
몃사람 모여있지는 않아두 사람들 냄새라두날찌면 훈훈한 온기가 돌구 정적은 걷히지만..하나둘 떠나가구 어둠이드리우면 금방 곰팡내나구 삐걱거리는 복도소리만
귓가에 들리는...그런...( 이상한 비유를 하게 돼는군..ㅡ,.ㅡ)
암튼...짐하구싶은말....혈창이 넘썰렁해욧~ ㅠ.ㅠ
(그럼 후다닥 =3 =3 =3)

본문 내용은 7,405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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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펜
아...꼬맹이 추가...아쳐님 한사람을 두구한 말 절대아님니다...걍 혈창이 춥다구 넉두리점 했심!!!!!

 2004-11-17 00:55:11    
achor
게임 하나 갖고 무슨 고민을 하냐며 믿지 않으실 수도 있겠습니다만 저는 사실 와우 때문에 개인적으로 많은 고민을 했었습니다. 그래도 혈의 혈맹주라는 간판을 달고 있는 지라 사소한 일에도 괜한 책임감이 들고 하는 건 제 성격 탓인 듯 합니다.
사실 저는 혈창을 통해 와우 이야기를 하거나 혈 홈피에 와우에 관한 글을 올리는 걸 누구보다도 걱정했던 한 사람입니다. 그 말이나 글이 조금이라도 우리 혈원을 와우로 가게 만들지 모른다는 우려 때문이지요. 저는 이렇게 지난 1년간 쌓아온 우리 혈이 와해되는 건 아닌지 많이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알고 계시듯 저 또한 와우를 이야기 했고, 와우를 썼으며, 또 직접 와우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고민 끝에 다른 것이 좋아 가는 사람을 막을 수 있는 명분이나 방법은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고, 또 그것은 제게도 적용되는 사실이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결국 게임은 자신의 여가활동을 위한 한 수단일 수밖에 없겠지요. 리2의 게임성과 지난 1년간 쌓아온 우리 혈의 매력보다 와우의 게임성이 더 좋다면 와우로 갈 수도 있겠고, 또한 그곳에서 새롭게 커뮤니티를 만들어 낼 수도 있겠지요. 게임은 자기 자신의 즐거움을 위한 도구일 수밖에 없다는 그 대의를 다시금 상기해 냈습니다.
우리 혈이 와해됐을 때 저는 가장 아쉬워할 사람 중 한 사람일 것입니다. 누구보다 우리 혈을 사랑하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그러나 그 아쉬움이나 자부심이 혈맹주라는 권력으로 뒤바뀌어 우리 혈 홈피에 와우에 관한 글을 올리지 못하도록 강제한다거나 혈창에 와우 이야기를 하지 못하도록 강제할 수 있는 권한이나 명분은 역시 없을 것입니다. 게임이 개인을 위한 도구일 뿐이라면 판단은 개인이 하되 정보는 제한 없이 제공되어야 함이 당연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얼마든지 와우를 이야기 하고, 그리곤 그것이 더 좋다고 판단된다면 떠나라는 게 제 생각입니다.
제가 사랑을 제대로 못하는 까닭이 이 때문인가 봅니다. 나는 너를 사랑하고, 너도 나를 사랑해 준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얼마든지 떠나도 좋다는 게 제 생각이니 말입니다. 어쩔 수 없습니다. 제 성격 탓인가 봅니다.

저를 보고픈 것이라면 걱정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
저는 리2를 할 생각이니 말입니다. 어제 저는 처음으로 3개월짜리 정액을 끊었습니다. 그간은 어찌 될 지 몰라 매번 1달짜리로 정액을 냈었거든요. 언제 어떻게 될 지 몰라 매달 결제를 하던 제가 처음으로 3개월 정액을 한 것은 리2를 하겠다는 강한 의지의 표현일 수도 있겠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혈맹주라는 책임감 때문은 아닙니다. 단지 와우의 게임성보다는 리2의 게임성과 그리고 지난 1년간 우리가 이뤄낸 이 커뮤니티가 마음에 들기 때문입니다.

리2에서 뵙지요. ^^

 2004-11-17 02:08:15    
v설야v
1.지금 와우를 주된 이유...
=> 공짜다.

2.리니지 접속해도 혈원들이 별로 안계시더군요.
=> 시간대가 안맞은듯...

3.지금 제가 WOW를 하고 있다고해서 와우에 대한 정보를 이곳에 올린고 혈창에 이야기 한점은
미안스럽게 생각합니다. -_-;; 자꾸 넘어오라고 꼬시는거 같아서...
=> 와우가 아무리 재미있다고 해도 저에게 더 소중한 것은 리2에 의해서 창설되고 유지되어 온 칼사사 입니다.

4.와우가 유료화 되어 다시 리니지2를 하더라도 자주는 못하겠더군요.
게임 자체가 너무 힘들어서 ㅡ.ㅡ;; 게임상에서 자주 못뵙더라도 홈피나 오프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5.저두 리2에서 종종 뵙겠습니다~

 2004-11-17 04:23:24    
헤라
'') 난 다시 출근을 시작해서 야근 때문에 아마 리2는 거의 접속이 불가능할 것 같아.
와우도 거의 주말에나 좀 하는 정도고.

그리고, 내가 궁극적으로 기다려온 게임은 에버2이니 에버2도 해봐야겠지.
어제 드뎌 U.S.A에서 소포가 날라왔다.
우하하 나도 이제 국제적으로 논다는 -ㅅ-;;

에버2 시디가 오긴 했는데 펜 서버는 어디로 갈거야?
네이버 카페에서 투표가 진행되고는 있는데 아마도 Everfrost 서버로 결정나지 않을까 싶어.

리2, 와우, 에버2 세 게임을 다 한다는 건 아무리 백조라도 불가능하겠지?
더더욱 회사원이라는 신분에서는 더더욱 ㅠㅠ
그래도 아직 리2 비숍 만렙도 찍어보고 싶고,
와우도 좀더 해보고 싶고,
에버2도 하고 싶고 그래.

결론은 시간 여유에 따라서나 그 때 그 때 하고 싶은 게임을 하게 되지 않을까 해.

혈창 안 썰렁하게 리2 들어가서 장사라도 켜놓고 싶지만 이미 정액이 끝난 관계로 ㅠ-ㅠ
미안해연~

 2004-11-17 11:24:23    
땐영사랑
저도 요새 와우를 하고 있는데요
리2의 파티풀 사냥이 파티 구성도 힘들고 파티를 해도 힐러라서 할것도 많지 않고 그냥 화면면 보고
멀뚱히 앉아 있는게 좀 답답도 하고 스트레스도 쌓이고 왜 이러고 앉아있나 하는생각이좀 들었어요

와우는 일단 나중엔 어찌될지 모르지만 솔로잉잘되고 있고 사냥말고도 여러가지 할수 있어서
그동안의 리2 힐러에서 받았던 스트레스가 풀리는듯 하네여^^:

일단 와우는 무료일때까지만 좀 하고 리2 해야죠^^

 2004-11-17 12:40:47    
휘펜
헤라얌..정보가 느리군...한국사람(머 전에 탑이나 알이여떤사람들쪽...)은 내가알기론 국서버루모이는걸루알구있는데? 이미 내가아는 대다수사람들은 다 국서버에서 놀구이꾸...나두간다면 글루가지않을까싶네..http://www.eq2korea.com/ 여기에서 투표결과두...국서버루 난듯하구..! 여기까지는 헤라에게..여꾸
(2) 음...클베루 와우를 해보구...퀘스트의 압박땜에..그리썩..완성도높은겜은 아니다 싶었찌만..리니지와는 개인적으루 와우가 더끌리는건 사실이네요..
그래두 린지=>와우=>에버 이지만 에버는 아직까지 영어의 압박이구...그나저나 와우는 다들 어디서 모여계신지??
글구 경민군? 넌도데체 어디서 짱박혀있는거샤? 꼬맹이바람!!!!


 2004-11-17 22:17:28    
v설야v
19서버(에이그윈)에 있다우 ㅡ.ㅡ;;
9서버(굴단)에도 있다우...ㅡ.ㅡ;;
아이디는 둘다 동일 ㅡ.ㅡ;


 2004-11-18 05:32:17    
치요
혈분들이 와우를 하시느라 많이 안 들어오시는 거였구나....'ㅅ';;



 2004-11-19 19:52:10    
통닭
난 게임 할수 있는 시간이 하루에 그리 많거나 일정 하지 않아, 요즘은 전직을 해서 인지 좀 많이 접속하는 편인데 가끔 들어가면 접속해 있는 인원이 많이 없어 진것 같아, 원인이 와우 때문이라면 그럴수도 있지 나도 와우를 하고 싶기는 한데 또다시 첨부터 빡시게 새케릭을 키워야 한다는 압박감 새로 익혀야 하는 인터페이스 때문에 좀 겁이나 ^^; 아무래도 내가 마지막까지 할게임이 리니지2가 될것 같아, 접었다가 다시 시작 하는 이유도 마누라가 같이 할수 있는 뭔가가 있었으면 좋겟다고 하여 다시 시작 하게 된것이구. 어느 쪽이든 너무 심하게 한쪽으로 치우치면 안될것 같아 혈에 가입해서 여러 사람을 만날수 있어서 좋았어 난 단지 이게 좋아 두서 없이 뭔말을 했는지 ㅎ 참 내가 60때 랩이 된다면 꼭 같이 사냥 하고 싶어 그것 때문에 열랩 하는것 같아 ^^

 2004-12-04 15: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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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11/11/2003 07:58:02
Last Modified: 08/23/2021 11:4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