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성장의 정체와 5G가 만나는 2019년은 새로운 폼 팩터가 탄생하기 좋은 타이밍이다. 때맞춰 CES 2019에선 중국의 작은 기업 로욜(Royole)이 최초로 폴더블 스마트폰을 선보여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일약 스타가 되었다. 삼성 이외에 많은 기업이 오랫동안 폴더블을 준비했던 터라 로욜의 등장은 마치 애플워치가 나오기 전 페블의 성공과도 겹쳐 보인다. 한 달 후 MWC에서 모바일의 두 강자 삼성과 화웨이가 동시에 폴더블 디바이스를 선보였다. 아직 안정성이 떨어진다, 누가 우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