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2015년 4월 폴라(Pholar)라는 서비스를 정식 런칭했다. 사진 기반의 관심사 SNS 서비스로 해시태그(#)를 활용한 서비스 방식은 해외의 인스타그램과 흡사하다. 후발주자인 만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활성화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그런데 최근 폴라가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기획한 마케팅이 논란을 낳고 있다. 지난 5월 20일 네이버 폴라는 '#대충폴라공모전'이라는 이벤트를 열었다. 그런데 이 공모전의 방식과 과정 그리고 결과가 모두…